비제이 말야(Vijay Mallya)
사진: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의 두 드라이버가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새롭게 부상했다.
오스트리아 슈포르트보헤(Sportwoche)는 팀 오너 비제이 말야가 소유하고 있는 인도 항공사 킹피셔(Kingfisher)의 사업 부진의 피해자 중 한 명이 니코 훌켄버그와 폴 디 레스타 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독일인 훌켄버그는 항공사의 심각한 재정 문제는 “우리들과 무관하다.”며 “이것은 포뮬러 원이지 비행기가 아니다.”고 말했었다. 프랑스 비즈니스 북 GP 2012(Business Book GP 2012)도 훌켄버그와 스코틀랜드 태생의 팀 메이트 디 레스타의 이번 년도 연봉이 각각 50만 유로(약 7억 1,000만원), 20만 유로(약 2억 8,400만원)라고 추산했다.
그러나 슈포르트보헤(Sportwoche)는 패독의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포스인디아 듀오가 단 한 푼의 보수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언론은 또, 그들이 타이틀 스폰서 사하라(Sahara)로부터 얻고 있는 유일한 수익으로 실버스톤 거점의 팀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