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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페라리, 전 브릿지스톤 개발 책임자 고용

사진:GEPA


 페라리가 전 브릿지스톤 개발 책임자 히로히데 하마시마(Hirohide Hamashima)와 계약한 사실이 지난 11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Wrooom’ 미디어 이벤트에서 밝혀졌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에 의해 직접 고용 사실이 확인된 히로히데 하마시마는 페라리의 2012년형 신형 머신과 피렐리 타이어의 상호작용을 포함한 타이어와 관련된 문제를 책임지게 된다는 것이 도메니칼리의 설명이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페라리의 2012년형 싱글시터 코드네임 ‘663’은 2월 3일 팀 본부에서 피로된 직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쉐이크다운을 실시한다. F1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는 그로부터 바로 다음 주 2월 7일 헤레스에서 실시된다.

 
 이날 도메니칼리는 버니 에클레스톤과 페라리가 비밀리에 새로운 콩코드 협정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