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멕라렌
멕라렌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팻 프라이의 영향, 혹은 부름을 받은 것일까? 다수의 멕라렌 엔지니어들이 팻 프라이와 같은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멕라렌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팻 프라이는 2011년에 페라리로 이적해 현재 섀시 부문 기술최고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런데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트(Corriere dello Sport)’가 멕라렌에서 팻 프라이와 함께 일했던 동료 루파드 데레카(Rupad Darekar), 조나단 힐(Jonathan Heal), 이오안니스 벨라우디스(Ioannis Veloudis), 로렌스 하지(Lawrence Hodge)가 줄지어 페라리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또,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멕라렌 공기역학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마르친 부트코우스키(Marcin Budkowski)도 페라리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 하지만 부트코우스키와 관련해 멕라렌 매니징 디렉터 조나단 닐이 ‘F1Enigma’에서 “그는 장기 안식휴가를 떠나있다.”고 설명하며 2012년 말에 멕라렌에 복직한다고 밝혀, 신빙성을 의심 받고 있다.
또,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멕라렌 공기역학 프로젝트 리더를 맡는 마르친 부트코우스키(Marcin Budkowski)도 페라리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 하지만 부트코우스키와 관련해 멕라렌 매니징 디렉터 조나단 닐이 ‘F1Enigma’에서 “그는 장기 안식휴가를 떠나있다.”고 설명하며 2012년 말에 멕라렌에 복직한다고 밝혀, 신빙성을 의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