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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WRC] 피터 솔버그, WTCC 전향 목표

사진:PSWRT


 스바루가 2008년에 WRC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스스로 자신의 팀을 설립해 참전 태세를 이어온 피터 솔버그가 영국 'Autosport'를 통해 WTCC 전향 의사를 밝혔다.

 2011년부터의 계획을 뚜렷하게 확정 짓지 못한 피터 솔버그는 영국 'Autosport'를 통해 "머신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F1과 르망 머신을 몰아본 경험이 있는 만큼 트랙에서도 달릴 수 있다는 걸 제 자신도 알기 때문에 WTCC의 문을 열어둔 겁니다."


 "현재 제게 WRC는 수월한 상대가 아닙니다. 따라서 다른 가능성을 찾아 나서고 있고 그 중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 WTCC입니다."

 다음 달에 몬테카를로에서 펼쳐지는 IRC에 참전할 예정인 피터 솔버그는 그 전에 WTCC로부터 제안이 들어오면 IRC에 참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