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1월 마지막 주에 2011년형 F1 머신을 피로한다.
크리스마스와 신년 휴가를 지내고 1월 3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한 마라넬로 팀은 휴가 일정간에도 신형 머신 설계와 파츠 생산을 계속해서 진행해왔다.
크리스마스 전에 섀시 충돌 테스트를 통과한 페라리는 올해 첫 합동 테스트가 실시되는 2월 1일 이전에 신형 머신을 발표하기 위해 이달 마지막 주를 D-DAY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와 자우바의 경우 아직 신차 발표일을 공표하지 않았지만 페라리 본부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편, 메르세데스GP는 미하엘 슈마허가 42번째 생일을 맞은 1월 3일에 2011년형 머신 ‘W02’의 의무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