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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미하엘 슈마허, 현역 복귀는 3년 프로젝트

사진:메르세데스GP


 미하엘 슈마허가 3년 내에 8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2006년 말에 F1에서 은퇴한 미하엘 슈마허는 현역으로 복귀한 2010년에 만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냥 다시 은퇴하라는 비난에 시달렸던 슈마허는 브릿지스톤 타이어와 메르세데스GP 머신의 핸들링 특성이 올해에 자신이 고전한 이유라고 재차 강조하며 2011년에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다고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월드 챔피언을 다투는 목표는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저흰 메르세데스입니다. "
"다만 저는 3년 프로젝트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보다 빨리 목표가 달성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모터스포츠 최고봉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걸 잊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