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0 F1] 르노, 비탈리 페트로프와 2년 계약 연장

사진:르노


 르노가 비탈리 페트로프와 2년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수차례 충돌을 범하며 엄격한 데뷔시즌을 치른 러시아인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는 올해 헝가리에서 5위, 아부다비에서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끝까지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버트 쿠비카와는 이미 계약연장을 마친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그의 재능을 수차례 목격할 수 있었다"면서 페트로프의 모국인 러시아와 "특별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된데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