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이 더이상 2011년 F1 복귀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일전에 라이코넨 측에서 내년 F1 복귀를 위해 르노에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간 바 있지만 이번 주에 새롭게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시트로엥 WRC 팀과 계약 연장과 관련해 논의를 했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더이상 F1으로 돌아갈 기회를 엿보고 있지 않습니다." 라이코넨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은 핀란드 TV 'MTV3'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키미는 현재 랠리에 집중하고 있을 뿐입니다."
조금 신선한 소식이라면 2011년에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가 지원하는 포드와 현재의 소속 팀인 레드불 스폰서쉽의 시트로엥 둘 중 어느 팀에서 뛸지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팀들과 논의를 갖고 있습니다. 이 이상은 말씀드릴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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