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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진화된 디자인, 캐릭터는 그대로 - 2018 Hyundai Veloster




 여전히 비대칭 도어를 가진 차기 ‘현대 벨로스터’가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외부에 드러냈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우리는 이 차가 ‘벨로스터’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절대 일반적이지 않은 벨로스터만의 옆 프로파일이 여전히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비대칭 도어 구조도 그대로 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어 눈코입이 지금과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포동포동했던 얼굴이 날렵해진 것 같고, 현대차의 새 시그니처 그릴인 ‘캐스캐이딩 그릴’의 흔적도 보인다. 헤드라이트는 가늘어지는 걸까? 이 사진을 보면 그럴 것 같다. 뒤는 오히려 더 펑퍼짐해진 느낌이다. 테일라이트는 확실히 옆으로 길어졌다.





 2세대 벨로스터는 2015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엔듀로(HND-12)’ 컨셉트 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서 언급한 가는 헤드라이트와 옆으로 넓은 테일라이트, 캐스캐이딩 그릴과 같은 부분들을 모두 ‘엔듀로’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2세대 신형 ‘벨로스터’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사진=Autoblog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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