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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2017년 캘린더에서 독일 빠져 20경기 됐다.

사진/메르세데스



 2017 시즌 F1 캘린더가 21경기에서 20경기로 축소됐다.


 2016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 일정을 앞두고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같은 소식을 각 팀에게 전달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보도했다.


 뒤늦게 캘린더에서 제외된 개최지는 독일 호켄하임이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버니 에클레스톤은 11월 30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일정을 앞두고 캐나다, 브라질, 독일 세 개 국가와 그랑프리 개최 문제에 관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했으며, 브라질과 캐나다와는 타협점을 찾았지만 독일과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독일과 끝까지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문제는 역시나 개최료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21경기에서 20경기로 축소된 새 F1 캘린더는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 의해 11월 30일 비준 절차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