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X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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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은 한 번도 레이싱 슈트를 입은 채로 소변을 본 적이 없지만, 미하엘 슈마허는 매번 레이스를 할 때보다 소변을 봤었다고 폭로했다.
이번 주 US GP 일정을 앞두고 3회 챔피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미국의 인기 TV 토크쇼 ‘엘런 쇼(The Ellen Show)’에 출연했다. 여기서 사회자 엘런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는 F1 드라이버들은 두 시간 가까운 레이스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어떻게 하느냐고 해밀턴에게 질문했다.
“슈트에다 그냥 눠야합니다. 하지만 전 못하겠더라고요.” 해밀턴은 말했다. “저는 한 번도 그래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드라이버들도 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라는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죠.” “제 메카닉에게 듣기로 그는 매번 차에서 소변을 눴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