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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이제 우리의 목표는 메르세데스 - 호너

사진/레드불



 레드불이 여름 휴가 뒤 목표는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호켄하임에서 레드불은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드디어 페라리를 추월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이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를 곤경에 빠트리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독일 GP 결과가 이제 레드불이 분명하게 팀 서열 2위로 올라섰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기복이 있지만, 현시점에서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에서는 거기에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하지만 페라리에 앞서서 여름 휴가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고, 그 목표를 달성한 지금은 모두가 마지막 9경기로 향하기 전에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메르세데스와 차이를 더욱 좁히는 것입니다. (독일에서) 우리는 그들에게 평균 0.3초 안에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팀들이 2017 시즌으로 눈을 돌린 지금, 호너는 올해 남은 경기에서 지금의 차이를 더 좁힐 수 있는 잠재력이 현재 레드불에게 존재한다는데 확신을 나타냈다.


 “저희는 아직 올해 머신에서 꺼낼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있고, 아직 엔진의 ‘drivability’에도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몇 가지 긍정적인 것들이 계획돼있습니다.” “서로 구조와 노면에 큰 차이가 있는 오스트리아, 영국, 부다페스트, 독일 네 서킷에서 저희의 퍼포먼스는 훌륭했습니다. 그것은 시즌 후반기에 좋은 징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