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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브리아토레, 2012년 이후 복귀 가능성 언급


사진_르노


 전 르노 팀 대표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2012년 이후에 F1에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했다.
드라이버에게 고의로 충돌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F1에서 영구 추방을 당한 브리아토레는 이후 심지어 영국 축구 클럽 퀸즈 파크 레인저스 회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했다.

 최근에 FIA 처벌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얻어낸 브리아토레는 지금까지 F1 복귀 가능성을 부정해왔지만, 그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F1 프로모션 역할을 맡을지 모른다"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브리아토레 자신은 이탈리아 'Sky Sport 24'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범죄자로 내쫓겼습니다." "팀 매니저로써 F1에 복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어쩌면 2012년 이후에 다른 직책으로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