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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콜린 콜레스, '금요일 드라이버' 기용한다.


사진_브릿지스톤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가 외부 드라이버 기용을 추진하고 있다.
HRT 팀에는 현재 브루노 세나와 카룬 찬독 2명의 레이스 드라이버가 있지만, 콜린 콜레스는
루키 드라이버 외에 머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드라이버를 기용해 금요일 프리주행을 맡길 생각이다.

"머지 않아 경험 많은 드라이버를 기용해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테스트 없이 곧장 바레인에서 데뷔해 로터스, 버진을 포함한 신규 팀 3곳 중에서도 가장 느린 HRT 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콜레스는 독일 'Auto Bild Motorsport'를 통해, 경험 많은 드라이버에게 머신을 맡기면 브루노 세나와 카룬 찬독의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할 있는 기준을 함께 얻을 수 있을 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신규 팀 가운데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풍동 실험 장비를 빌려 독자적인 머신도 만들겁니다. 그리고 GP2 수준에서도 벗어날겁니다."

 HRT의 일명 '금요일 드라이버'에는 크리스찬 클리엔, 지안카를로 피시첼라, 그리고 자크 빌르너브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