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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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가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헝가리 GP 타이어 컴파운드를 공개했다.
그랑프리 주말, 각 드라이버에게 배분되는 타이어는 총 13세트. 올해 노면 재포장이 이루어진 헝가로링에서 열리는 시즌 11차전 경기에서는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세 가지 종류의 컴파운드가 사용가능한데, 페라리가 전체 팀들 가운데 가장 많은 9세트의 슈퍼소프트, 그리고 미디엄 1세트,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는 3세트를 사용한다.
메르세데스는 페라리보다 슈퍼소프트는 1세트 적고, 대신 소프트가 1세트 많은 1-4-8 선택을 했다.
레드불과 윌리암스를 포함한 상당수 팀이 슈퍼소프트를 7세트 선택했고, 포스인디아와 하스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단 1세트의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를 갖고 헝가리 GP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