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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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P에서 니코 로스버그에게 10초 기록 가산 패널티를 부과한 스튜어드의 결정에 항소 의사를 밝혔던 메르세데스가 최종적으로 이를 철회했다.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는 영국 GP 결승 레이스 도중 무전 규제를 위반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레이스 결과가 2위에서 3위로 강등되고 챔피언쉽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과의 포인트 차이가 4점에서 단 1점으로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진 10초 기록 가산 패널티를 받았다.
스튜어드의 이 결정이 있은 뒤, 메르세데스가 1시간 내에 항소 의사를 밟힘에 따라 독일 모터스포츠 연맹, Deutscher Motor Sport Bund를 통한 다음 항소 절차를 밟을 것인지 결정을 정리할 96시간이 주어졌다. 그리고 그들은 이 과정에서 다음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항소 의사를 철회하는 것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