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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페라리, 캐나다 GP부터 엔진 파워 최대로 쓴다.

사진/페라리



 저명한 독일 매체에 따르면, 이번 주말 캐나다 GP에 페라리가 설계가 개선된 새 터보를 투입한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 타도를 목표로 내 건 2016 시즌을 위해 올-뉴 터보를 준비했었지만 곧바로 신뢰성 이슈가 터졌고, 지난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문제 해결 전까지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엔진에 무리가 덜 가도록 엔진의 힘을 낮춰서 레이싱을 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그들이 (지금까지) 0.5초를 손해 보고 있다고 믿는다.” 독일 ‘RTL’은 이렇게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페라리가 이 문제를 해결한 터보를 캐나다 GP에 투입하게 되며, 따라서 이번 주말부터 엔진 파워를 모두 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도 캐나다에 개량 엔진을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토큰’ 사용은 없는, 신뢰성 이슈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