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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2019년까지 허용 엔진 수, 시즌 당 두 기까지 준다.

사진/혼다



 F1의 엔진 수명에 관한 규정이 2019년 이후로 지금의 두 배로 엄격해진다.


 얼마 전, 엔진 간 성능 격차를 더욱 좁히고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데 최종 합의가 도출됐다. 당시 FIA는 비용 절감의 한 방법으로 한 시즌에 드라이버에게 허용되는 파워 유닛 부품 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드라이버들이 패널티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파워 유닛 부품 수는 다섯 기. 하지만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2019년까지 레이스 일정에 관계없이 그 수가 두 기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들이 해낸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혼다 네 엔진 매뉴팩처러가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매뉴팩처러들 스스로 자신하고 있고, 그 수에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