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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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에클레스톤은 미래에 F1에서 남성과 여성 드라이버들이 서로 트랙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여전히 변함이 없다.
“모르겠습니다. 체력적으로 여성이 F1 카를 빠르게 몰 수 있을지. 그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겁니다.” 85세의 F1 실권자는 이번 주 애드버타이징 위크 유럽(Advertising Week Europe)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성이 더 유능하지만, 그들은 자아가 강하지 못합니다.” 에클레스톤은 현재 자우바 팀 감독을 맡고 있는 모니샤 칼텐본, 윌리암스 팀 부감독을 맡고 있는 클레어 윌리암스의 경우처럼, 중역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에클레스톤은 이전에 여성 드라이버들만 출전하는 레이스를 개최하는 아이디어에 지지를 나타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