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저

동급 최고 370마력 고성능 경찰차 - 2016 Dodge Charger Pursuit 사진/닷지 닷지가 개발한 2016년형 ‘차저 퍼슈트’다. 미국의 고성능 경찰차인 ‘차저 퍼슈트’에는 V6 엔진이나 V8 엔진이 탑재된다. 또, 후륜 구동 외에 전천후에서 뛰어난 트랙션을 확보할 수 있는 AWD 모델도 갖추어져있다. V8 모델에는 5.7 V8 “HEMI” 엔진이 탑재되어, 동급 최강을 자랑하는 370hp라는 힘으로 6초가 안 걸리는 0-97km/h 순간가속력을 발휘한다. 연료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도 채택되어있다. 3.6 V6 “펜타스타” 엔진이 올라가는 V6 모델은 292hp 출력, 260lb-ft(35.9kg-m) 토크를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차저 퍼슈트’에는 퍼포먼스 튜닝이 적용된 서스펜션과 18인치 퍼포먼스 타이어가 달려있으며, 로드-레벨링 “NIVOMAT” 쇼.. 더보기
최소 8억, 민트 컨디션 머슬카 - 1969 Dodge Charger Daytona “페트롤 헤드”들에게는 제각기 한 가지씩 꿈에 그리는 장면이 있다. 바람에 휘청거리는 노란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오는 순간, 뒤뚱거리는 머슬카의 뒷바퀴에서 짙은 흰 연기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장면이 바로 그 중 하나다. 요즘의 고성능 차로 그것을 따라하려하면 곧장 전자장치가 개입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 차라면 그런 걱정은 없다. 1969년식 ‘닷지 차저 데이토나’의 얘기다. 엉덩이 끝에 높다란 윙을 우뚝 세운 이 아이코닉 머슬카는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온 게 틀림없다. 계기판에 찍힌 주행거리를 보면 단적으로 그것을 알 수 있다. 믿든 안 믿든 이 차는 지금까지 6,435마일, 약 10,356km 밖에 달리지 않았다. 구리색의 외장과 잘 익은 베이커리 느낌이 드는 내장의 보.. 더보기
‘헬캣’의 강림으로 월드 베스트가 되다. - 2015 Dodge Charger SRT Hellcat 세계에서 유일한 4도어 머슬 카 ‘차저’가 숨겨뒀던 본능을 폭발시켰다. ‘차저’에 707마력의 6.2 V8 엔진이 탑재된 것이다. 707마력(hp)을 내는 고성능 “HEMI” 슈퍼차저 엔진에서 ‘차저’는 당연히 훨씬 더 빨라졌다. 피렐리 P 제로 도로용 타이어를 신고 11초 만에 400미터 트랙을 주파하는데, 이것은 앞서서 먼저 등장한 2도어 쿠페 챌린저 SRT 헬캣보다 0.2초 빠른 기록이다. ‘헬캣’에서 “HEMI” 엔진은 650lb-ft(89.9kg-m) 토크를 낸다.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역대 V8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이 토크는 8단 자동변속기가 처리한다. 그리고 브렘보의 390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가 앞바퀴쪽에 달려, 0-100-0마일 가속 및 제동을 13초가 안 되는 시간에 처리한.. 더보기
4도어 머슬 카의 새로운 룩 - 2015 Dodge Charger ‘닷지 차저’가 이번 주말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기점으로 2015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15년형 신형 ‘차저’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패널 가운데 바뀌지 않은 부분이 리어 도어와 루프 뿐일 정도로 크게 바뀌었다. ‘다트’의 스타일을 지향하며 프론트 그릴이 변경, 헤드램프 앞쪽으로 돌출되었던 것이 안으로 들어갔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해 전면부가 탈바꿈되면서 본네트의 높이도 낮아졌다. 크롬 사용을 자제하며 윈도우 몰딩을 검정으로 처리했고 선택적으로 프론트 그릴도 검정으로 처리했다. 새 헤드램프와 안개등, 그리고 풀-와이드 “레이스 트랙” 테일램프 모두 LED다. 역시나 ‘다트’에게 영향을 받은 새 테일라이트는 더욱 유선형이 되었다. 트렁크 리드에는 투박함이 덜한 낮은 립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계기판.. 더보기
창립 100주년 리미티드 - Dodge Charger & Challenger ‘100th Anniversary Edition’  닷지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차저’와 ‘챌린저’를 통해 북미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번 ‘100th Anniversary Edition’은 차저와 챌린저 2014년형 최신 모델에 설정, “하이 옥탄(High Octane)” 펄 레드 페인트로 시작되는 유니크한 코스메틱(Cosmetic) 처리를 특별한 센터 캡이 장착된 새 20인치 알루미늄 휠, 기념 배지로 이어갔다. 스페셜 에디션 만을 위한 열쇠고리도 있다. 바디컬러는 하이옥탄 레드 말고도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있다. 실내에는 레드나 블랙 나파 가죽이 들어가는데, 시트, 센터 콘솔, 도어 암레스트에 중점적으로 특별한 클라우드 오버프린트 처리가 이루어졌다. 그 밖에 패들 시프트를 갖춘 플랫-보텀 .. 더보기
스팅거 옐로우 리미티드 SRT8 - 2012 Dodge Super Bee & Yellow Jacket 사진:닷지 리미티드 에디션 ‘차저 SRT8 슈퍼 비’와 ‘챌린저 SRT8 392 옐로우 재킷’이 2011 LA 오토쇼 닷지 부스에서 나란히 공개된다. 스팅거 옐로우 페인트가 칠해진 사이드 뷰를 따라 전통성이 묻어나는 블랙 스트라이프를 장식한 ‘SRT8 392 옐로우 재킷’은 본네트 아래에 강력한 477ps(470hp) 6.4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 65kg-m(637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4.0초가 지나 시속 97km/h를 돌파한다. 최대시속으로 182마일(293km/h)을 마크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동반해 2스테이지 어댑티브 댐핑 서스펜션, 패들 시프터, 20인치 휠을 장착했다. 또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블랙으로 그릴 주변부를 처리했다. 챌린저와 동일한 스팅거 옐로우 외에도 피.. 더보기
무법자들이여 긴장하라! 뉴 퍼포먼스 - 2012 Dodge Charger Pursuit 사진:닷지 미시건주 경찰차량 평가시험에서 역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가속력과 제동력, 핸들링을 검증 받은 2012년형 ‘닷지 차저 퍼슈트’가 도미닉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미시건주에 위치한 그래턴 레이스 웨이에서 닛산 370Z와 비등한 랩 타임 1분 33초 70을 기록한 ‘차저 퍼슈트’는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으로부터 296ps(292hp) 출력, 36kg-m(353Nm) 토크를 받는다.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파워는 배기량 5.7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했을 때 375ps(370hp), 54.7kg-m(536Nm)로 솟구친다. ‘차저 퍼슈트’에는 이 분야 전문가인 크라운 노스 아메리카(Crown North America)가 개발한 LED 경광등, 사이렌, 컴퓨터.. 더보기
[MOVIE] 40 years with a Dodge Charger 말로우 보이드 그는 올해로 71세다. 한때 학생을 지도하는 학교 선생님이 직업이었던 그는 교단에서 내려온 현재에는 71년식 닷지 차저 440 R/T의 코르크 향이 날 것만 같은 시트에 느긋하게 앉아 V8 엔진의 떨림을 느끼며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열정을 여행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