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피에

[2014 WRC] 개막전 랠리 몬테 카를로 - 오지에 “Monte” 우승!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장담할 수 없는 결과로 악명이 높은 랠리 몬테 카를로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 시즌을 “Dream start”로 열었다. 지난해 WRC에서 첫 챔피언 왕관을 획득했던 30세 프랑스인 드라이버는 데이1에서 최저 9위까지 떨어졌던 종합 순위를 다음날 데이2를 사실상 통솔하며 선두에 등극했다. 랠리 마지막 날 데이3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서 비가 내려 라이벌들의 진격을 어렵지 않게 저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총 15개 스테이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오지에가 오프닝 데이 선두였던 M-스포트의 브라이언 부피에에 1분 19초 앞선 기록으로 개인 통산 17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시트로엥 드라이버 크리스 미케가 부피에에 36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더보기
[2014 WRC] 개막전 랠리 몬테 카를로 데이2 - 오지에 우승 목전에 세바스찬 오지에가 랠리 몬테 카를로 둘째 날 선두에 등극했다. 전년도 챔피언 오지에는 금요일 치른 총 5개 스테이지 가운데 3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경쟁자들을 51초 따돌렸다. 종 잡을 수 없는 컨디션의 전날 오프닝 데이 오전에 타이어 선택을 잘못해 고전했던 폭스바겐 드라이버 오지에는 M-스포트의 브라이언 부피에(포드)에게 경기를 선도 당했었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저력을 발휘, 오전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부피에에 0.2초차 2위를 해, 오전에만 종합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그때도 계속해서 부피에의 피에스타 머신이 가장 앞서 있었지만 SS9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지에게 선두가 돌아갔다. 이후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SS10에서 이번 랠리 .. 더보기
[2014 WRC] 개막전 랠리 몬테 카를로 데이1 - 부피에의 역습, 현대는 더블 리타이어 IRC를 통해 2011년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우승했던 브라이언 부피에(Bryan Bouffier)가 절묘한 타이어 선택으로 목요일 진행된 2014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하 WRC) 시즌 오프닝 경기 랠리 몬테 카를로 첫날 종합선두를 보상 받았다. 올해 현대 모터스포츠의 테스트 참전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많은 WRC는 1월 16일부터 18일 사이에 총 15개의 스테이지를 달리는 383.88km 길이의 랠리 몬테 카를로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부피에가 대각선 방향의 바퀴에만 스노우 타이어를 착용하는 전략으로 경기에 임해, SS3에서 종합 4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점프했고 첫날 치른 총 6개 스테이지를 모두 마치고나서도 선두를 지켰다. 부피에와 같은 프랑스 국적의 전년도 챔피언 .. 더보기
[2013 WRC] 브라이언 부피에, 현대 모터스포츠에 합류 사진:hyundai  몬테 카를로 랠리 우승자 브라이언 부피에가 현대 모터스포츠에 테스트 드라이버로 합류했다. 이같은 소식은 유호 한니넨이 현대 모터스포츠의 올해 i20 WRC 개발 프로그램에 기여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약 1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비록 현대차는 2014년 WRC 데뷔를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드라이버들을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시켜 그들의 경험들이 반영된 최대한 완성도 높은 머신을 완성하려 계획하고 있지만, 메인 테스트 드라이버는 한니넨과 부피에 두 사람이 된다. 폴란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2007, 2008, 2009년 3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한 프랑스인 랠리 드라이버 브라이언 부피에(Bryan Bouffier)는 푸조 207 S2000으로 2010년 프랑스 랠리에서도 대관을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