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undai
몬테 카를로 랠리 우승자 브라이언 부피에가 현대 모터스포츠에 테스트 드라이버로 합류했다.
이같은 소식은 유호 한니넨이 현대 모터스포츠의 올해 i20 WRC 개발 프로그램에 기여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약 1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비록 현대차는 2014년 WRC 데뷔를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드라이버들을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시켜 그들의 경험들이 반영된 최대한 완성도 높은 머신을 완성하려 계획하고 있지만, 메인 테스트 드라이버는 한니넨과 부피에 두 사람이 된다.
폴란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2007, 2008, 2009년 3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한 프랑스인 랠리 드라이버 브라이언 부피에(Bryan Bouffier)는 푸조 207 S2000으로 2010년 프랑스 랠리에서도 대관을 손에 넣었었다. 또, IRC를 통해 2011년에 참가한 명예로운 랠리 몬테카를로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는데 이때도 그는 푸조 207 S2000을 몰았었다.
현대 모터스포츠의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올해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