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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트윈터보 V-시리즈 캐딜락 - 2016 Cadillac ATS-V 주니어 고성능 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까? 미국에 이번 여름 늦게 출시되는 ‘캐딜락 ATS-V’의 활약에 그 여부가 달려있다. 2012년 1월 처음 공개된 캐딜락의 야심작 AT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인 ‘ATS-V’는 실제로 BMW M4를 긴장시키는 뛰어난 운동성을 가졌다. 플랫폼 강화 뿐 아니라 서스펜션 주변으로 대대적인 하체 보강도 받아, ‘ATS-V’는 쿠페와 세단 바디에서 모두 일반 모델보다 25% 강한 비틀림 강성을 가지며, 부싱 교체와 함께 더욱 단단한 앞 스프링, 두꺼운 전방 안티-롤 바 적용으로 롤 강성이 50% 높아졌다. 그 결과 롤이 거의 없다. 하지만 동시에 승차감에 불쾌감이 없다. 또,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를 기본 장착해 코너 탈출시 전달력을 높였고, 넓어진 휀더 아래엔 18인치 단조.. 더보기
클래스 베스트 파워, V8 슈퍼차저 패밀리 세단 - 2016 Cadillac CTS-V 캐딜락이 3세대 CTS의 고성능 모델 ‘CTS-V’를 공개했다. 내년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CTS-V’는 독일 라이벌들보다 강력할 뿐 아니라, 캐딜락의 112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ATS-V가 공개된 지 한 달이 조금 지나 베일을 벗은 ‘CTS-V’는 6.2리터 배기량의 “LT4” 슈퍼차저 V8 엔진에서 폭발력 있는 동력을 쏟아낸다. 이 엔진엔 직접분사장치와 더불어 작고 가벼우며 효율성이 뛰어난 이튼(Eaton) 슈퍼차저가 달려있다. 이 슈퍼차저는 2015년형 코베트 Z06의 “LT4” V8 엔진에 처음 사용되었던 것이다. 첨단 패키징으로 신형 ‘CTS-V’는 선대보다 84ps, 11kg-m 강력한 최대 648ps(640hp)의 출력과 87.2kg-m(855Nm) 최.. 더보기
BMW M4보다 빠른, V-시리즈 첫 트윈터보의 등장 - 2016 Cadillac ATS-V ‘캐딜락 ATS-V’. 이번 주 개막하는 2014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캐딜락의 후륜구동 엔트리 모델인 AT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이다. ‘ATS-V’는 2개의 문이 달린 쿠페와 4개의 문이 달린 세단으로 제작된다. 엔트리 모델의 퍼포먼스 버전인 만큼 ‘ATS-V’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에서 가장 작으며 동시에 가장 가볍다. ‘ATS-V’는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하고, 마찬가지로 고성능 사양인 타이어와 서스펜션, 그리고 공기저항을 덜 받으며 흡배기 성능이 향상된 바디, 조금 “고담”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로 우리를 강렬한 퍼포먼스의 세계로 유도한다. 미국에서 2016년형으로 출시되는 ‘ATS-V’는 내년 봄에 생산이 시작된다.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주적 BMW M4의 6만.. 더보기
퇴역 기념 한정 출시 - 2015 Cadillac CTS-V Coupe 캐딜락이 미국에서 2015년형 ‘CTS-V 쿠페’를 공개했다. 내년에 데뷔하는 차기 V-시리즈의 등장에 앞서 특별히 이별을 기념하기 위해 이 2015년형 모델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한다. 500대 한정 생산되는 2015년형 에디션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된 CTS-V의 하이-퍼포먼스 테크놀로지를 공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를 갖추고 564ps(556hp)의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다. 스페셜 에디션의 실내에는 붉은 박음질이 이루어진 에보니(Ebony)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으며 레카로 퍼포먼스 시트, 메탈 페달, 스웨이드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가 적용되었고, 외부는 검은 V 그릴, 새틴 그래파이트(Satin Graphite) 휠과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로 처리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