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R

[MOVIE] 10년 만에 부활한 영국산 머슬카 ‘TVR 그리피스’ 2017년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리바이벌 이벤트에서 영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카 제조사 TVR이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 카 ‘그리피스’를 공개했다. 이 차는 파산까지 갔다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TVR이 브랜드 창립 70주년에 맞춰 전격적으로 공개한 고성능 2도어 쿠페다. 전설로 남은 맥라렌 F1을 탄생시킨 고든 머레이가 개발에 참여하고, 코스워스가 튜닝한 5.0 V8 고성능 포드 엔진에서 500마력(hp)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250k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시속 97km를 돌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가 안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TVR is back! 최대시속 322km 2도어 쿠페 - 2018 TVR Griffit TVR이 부활했다. 한때 드림카를 만들기도 했지만, 재정난에 빠져 수차례 오너가 바뀌며 생사고락을 넘나들었던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TVR이 ‘그리피스(Griffith)’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한다. 9일, TVR의 뉴 제너레이션 고성능 스포츠 카 ‘그리피스’가 최초 공개됐다. “브리티시 머슬카”를 자처하는 그리피스는 멕라렌 F1 슈퍼카의 아버지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가 고안한 ‘iStream’ 구조로 개발됐다. 카본복합재로 제작된 차대는 단순히 무게만 가벼운 것이 아니라 우수한 강성과 충돌 안전성 또한 자랑한다. 바디 패널은 카본복합재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iStream’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완성차인 그리피스는 체중이 1,250kg이 안 나간다. 코스워스에 의해 강화된 포드 머스.. 더보기
TVR,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올-뉴 스포츠 카로 부활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카 제조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렸지만,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해 여러 오너쉽을 전전해오던 TVR이 스포츠 카 시장에 돌아온다. 멕라렌 F1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 그리고 코스워스가 TVR의 올-뉴 스포츠 카를 개발하기 위해 뭉쳤다. 3일, TVR은 올-뉴 브리티쉬 디자인의 스포츠 카로 시장에 돌아온다고 공식 선언했다. 새롭게 구성된 매니지먼트 아래서 이미 1년째 개발이 진행되어온 신형 스포츠 카는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 그리고 생산 효율성 향상과 경량화에 큰 효과가 있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iStream’ 철학(튜블러 프레임에 모노코크를 결합하는, 자칭 F1 스타일의 제조 방식)으로 제작되며, 차체 전방에 엔진을 싣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며 6단 수동변.. 더보기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TVR, 풍력터빈 생산으로 사업 전환 사진:TVR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TVR이 스포츠 카 생산에서 손을 뗐다. 대표적인 백야드 빌더 중 하나였던 그들은 대신 풍력 터빈을 생산한다. 현재 TVR을 소유하고 있는 니콜라이 스모렌스키(Nikolai Smolensky)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 카 개발을 향해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려던 계획이 철회된다고 인정했다. 2004년에 1,500만 파운드로 추정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TVR을 인수한 러시아인 투자가 니콜라이 스모렌스키는 코베트 LS3 엔진을 탑재한 신세대 ‘투스칸(Tuscan)’을 비롯, BMW 트윈 터보 V8 디젤 엔진을 얹은 ‘세베라(Cerbera)’, 그리고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GT350’ 세 가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려했.. 더보기
영국 TVR, '코베트' 엔진 탑재하고 2012년 시장 복귀 사진_TVR 영국 소규모 스포츠 카 메이커 TVR이 자동차 시장에 복귀한다. 러시아인 사업가 니콜라이 스모렌스키(Nikolai Smolenski)에게 매수된 이후 서서히 수면 아래로 침몰한 TVR은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형 모델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를 저버리고 그 곳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스모렌스키와 인터뷰한 스위스의 한 언론이 TVR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2012년 여름에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알렸다. 사내 문제로 굿우드 페스티벌에 내놓지 못했던 신형 모델 'MD-1'은 '투스칸 컨버터블'의 플랫폼을 사용해 낮고 넓은 차체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시보레 코베트 ZR-1'이 사용하고 있는 638마력 6.2 V8 엔진을 탑재해 연간 250대가 생산된다. 이 밖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