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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32

[2017 F1] 멕라렌도 ‘트릭’ 서스펜션 채용했다. 메르세데스, 레드불에 이어 멕라렌도 ‘트릭’ 서스펜션을 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액티브 서스펜션의 개념을 모방한 ‘트릭’ 서스펜션 시스템에 관한 논쟁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다. 페라리로부터 명확한 유권해석을 요구 받은 FIA가 아직 답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심화되는 ‘트릭’ 서스펜션 논쟁에 대해 물었을 때 멕라렌은 스스로 중립적인 입장임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사실 그들도 오렌즈/블랙 2017년 신차에 문제적 시스템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멕라렌 테크니컬 보스 매트 모리스는 “우리는 합법이라고 믿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누군가 항의하려면, 먼저 .. 더보기
[2017 F1] 멕라렌 신차 ‘MCL32’ 및 오버롤 추가 사진 사진=멕라렌 더보기
[2017 F1] 멕라렌, 2017년 신차 ‘MCL32’ 공개 24일, 멕라렌이 2017년형 신형 F1 레이스 카 ‘MCL32’를 공개했다. 항간의 소문대로 그들은 주황색 리버리를 부활시켰다. ‘MCL32’는 1980년 이후 처음으로 ‘MP4’로 이름이 시작되지 않는 멕라렌의 F1 카다. ‘MP4’는 원래 멕라렌의 옛 타이틀 스폰서였던 ‘말보로’와 론 데니스의 ‘프로젝트 4 레이싱’ 팀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지난해 말 동료 주주들에 의해 론 데니스가 실각하고 잭 브라운이 새로운 F1 보스가 되면서 ‘MP4’ 공식도 사라졌다. 포스트-론 데니스 시대의 도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인지 그가 줄곧 반대해온 것으로 알려진 주황색 리버리도 부활시켰다. 멕라렌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F1에서 주황색 리버리를 사용했었으며, 2006년에도 프리시즌에 같은 색을 사용한 적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