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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

기아 K7, 북미서 최고안전등급 ‘TOP SAFETY PICK+’ 획득 ‘기아 카덴자(국내명 K7)’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주어지는 증표인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가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항목인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전방 충돌 테스트를 비롯해, 모더레이트 오버랩(Moderate overlap) 전방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시트 헤드레스트 안전성 테스트에서 카덴자는 모두 ‘Good(우수)’을 받았다. 카덴자가 스몰 오버랩 전방 충돌 테스트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체의 운전석측 25% 부위가 다른 차량이나 전봇대, 단단한 벽과 같은 사물에 충돌했을 경우를 가정해 실시되는 이 테스트에서 카덴자는 운전석 공간이 형태를 잘 유지했고, 또 에어백과 안전 .. 더보기
테슬라 모델 S, BMW i3 미국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실패 ‘테슬라 모델 S’와 ‘BMW i3’ 두 인기 전기차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부여되는 “Top Safety Pick+” 배지를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 의해 실시되는 신차 안전도 평가 실험은 다섯 개 충돌 실험 항목에서 모두 “Good”을 받은 차량에 가장 안전한 차임을 인정하는 “Top Safety Pick+”를 부여한다. 최근 IIHS의 테스트를 받은 ‘테슬라 모델 S’는 이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Good”을 받지 못하고 그보다 한 단계 아래인 “Acceptable”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안전벨트였다. 충돌 때 안전벨트가 더미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더미가 빠르게 전방으로 튕겨져나가면서.. 더보기
2017년형 기아 쏘렌토, 북미서 ‘Top Safety Pick+’ 획득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중형 SUV ‘쏘렌토’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평가 “Top Safety Pick+”를 받았다. 이번에 북미에서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은 차종은 ‘쏘렌토’ 2017년형 모델로, 전측면 충돌(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 & 좌석 안전도(Head restraints & seats) 다섯 개 항목에서 모두 “Good(우수)”를 받았다. 2016년형 ‘쏘렌토’ 또한 위 다섯 개 항목에서 “Good”을 받았었지만 “Top Safety Pick”에 그쳤었는데, 이번 2017년형 모델은 새롭게 오토매틱 브레이.. 더보기
쉐보레 말리부, 북미서 차량 안전도 최고 평가 ‘Top Safety Pick+’ 획득 사진/iihs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실시한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평가 ‘Top Safety Pick+’를 받았다. 악명 높은 “small overlap”을 포함해 모든 충돌 테스트 항목에서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또, ‘+’를 얻기 위해 전방충돌회피 항목에서 반드시 최소 ‘Advanced’ 평가를 받아야하는데, ‘말리부’는 그보다 뛰어난 ‘Superior’를 획득해 ‘Top Safety Pick+’를 완성시켰다. 전방충돌회피 테스트에서 ‘Front Automatic Braking’과 ‘City-Speed Front Automatic Braking’을 모두 장비한 ‘말리부’는 12마일(19km/h)의 속도에서는 장애물을 완전히 회피했으며, 25마일(40k.. 더보기
2016년형 BMW 3시리즈, 미국서 “Top Safety Pick” 획득 실패 ‘BMW 3시리즈’가 최근 IIHS로부터 안전도 테스트를 받았는데, “Top Safety Pick+”는 물론 “Top Safety Pick”마저도 획득하는데 실패해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미국에서 2016년형 모델로 판매되는 BMW의 베스트-셀링 카 ‘3시리즈’는 IIHS,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Small overlap’ 충돌 테스트에서 Marginal(보통)을 받는데 그쳤고, 그 결과 최고 안전등급 차들에 주어지는 “Top Safety Pick” 획득에 실패했다. 각 테스트 항목은 Good(우수), Acceptable(양호), Marginal(보통), Poor(불량) 네 단계로 평가된다. “Top Safety Pick”을 따내기 위해서는 최소 Acceptable(양호)이 필요했다. 측.. 더보기
[MOVIE] IIHS 충돌 테스트 영상 - 2016 Hyundai Tucson & Sonata 현대차의 최신형 ‘투싼’과 ‘쏘나타’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받았다. ‘투싼’은 여기서 “우수(Good)”, ‘쏘나타’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양호(Acceptable)”를 받았다. 위 영상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공개한 두 차의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영상이다. 더보기
제네시스 이어 신형 쏘나타도 “Top Safety Pick +” 2015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실시된 충돌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등급 “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이로써 ‘쏘나타’는 미국에서 제네시스에 이어 가장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인정 받은 현대차의 두 번째 차종이 되었다. “Top Safety Pick +”를 받기 위해서는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루프 강도 테스트,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하며, 가장 까다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 혹은 “양호(Acceptable)”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전방 충돌 방지 기술 부문에서 최소 “기본(Basic)”은 나와야한다. 2015년형 신형 ‘쏘나타’는 위 요구 기준들을 모두 만족시켰다.(전측면.. 더보기
2015년형 신형 제네시스, Top Safety Pick+ 획득 올-뉴 신형 ‘현대 제네시스’가 우수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실시한 엄격한 차량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평가 “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이다. 현대차는 줄곧 신형 ‘제네시스’에 고장력 강판과 초고장력 강판이 사용되었단 사실을 강조하며 높은 안전성을 부각해왔다. 현대차에 따르면 플랫폼 소재의 절반 이상이 초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점은 차체 구조의 견고성을 높여줘, 스포티한 핸들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IIHS의 모든 시험 항목에서 “Good(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거기엔 물론 자동차 업계를 크게 뒤흔든 스몰 프론트-오버랩(Small front-overlap) 충돌 테스트도 포함되었다.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