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11 썸네일형 리스트형 [Spy MOVIE] 뉘르부르크링 러쉬, 2017 Aston Martin DB11 ‘애스턴 마틴 DB11’의 뉘르부르크링 공습이 시작됐다. 내년에 출시가 예상되는 애스턴 마틴의 브랜드-뉴 스포츠 카는, 외신에 따르면 이미 DB9에 사용되고 있는 V12 엔진을 개량해 탑재하는데, 배기량은 줄고 터보차저가 부착되는 방향으로 변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엔진 크기는 줄지만 현행의 517ps, 63.2kg-m보다 강력한 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연료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 영국발 보도에 의하면,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제휴 후 첫 작품인 DB9 후속 모델에는 V12 엔진과 함께 V8 엔진도 실리며, 실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에 들어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V8 엔진의 소스는 AMG GT로 의심된다. 더보기 [Spyshot] 드디어 이뤄진 후계의 등장 - 2017? Aston Martin DB11 2004년에 최초 출시돼 사실상의 풀 모델 체인지 없이 10년 이상 도로를 누벼온 ‘애스턴 마틴 DB9’이 2013년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보다 높은 차원의 변화를 위한 변태 과정에 있다. 향후 2년 내에 출시되는 ‘DB11’은 DB9의 후속 모델이다. 이 고성능 2도어 쿠페에는 애스턴 마틴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자연흡기 V12 엔진을 비롯, 메르세데스-AMG의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자의 경우 AMG GT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4.0리터 배기량의 V8 유닛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제임스 본드의 신작 ‘스펙터(Spectre)’에 등장하는 본드카를 유심히 관찰한다면, ‘DB11’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photo. Worldc..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