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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 시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12일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대상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한 후 최종 승인했다. (관련글) 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http://carspyshot.tistory.com/1341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더보기
폭스바겐, 브랜드 가치에서는 도요타 못 제쳤다.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8개 자동차 제조사가 글로벌 500 리스트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고객 충성도와 친숙도, 기업 평판, 마케팅 투자 등 다각도에서 이루어진 평가 내용이 반영되어 결정된다. 예를 들어, 2017 글로벌 500 리스트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의 경우 브랜드 가치로 145억 9,600만 달러를 평가 받아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도 100위 안에 있다. 그들은 우버보다 높은 60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는 199억 7,500만 달러로 평가됐다. 그러나 2016년과 비교해 16% 가치 평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37위에서 대폭 순위가 떨어졌다. 그리고 혼다가 브랜드 가치 21.. 더보기
미국서 폭스바겐, 아우디 차 58만대 리콜 미국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들을 대상으로 58만대 규모의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중 가장 큰 규모인 34만 2,867대 차량이 대상이 된 리콜은 냉각수 펌프가 이물질에 막혀 과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된 2.0 TFSI 가솔린 엔진 탑재 차량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심한 경우에는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이 문제로 2013년~ 2017년식 아우디 A5와 Q5, 2013년~ 2016년식 올로드와 A4, 그리고 2012년~ 2015년식 아우디 A6 차량이 리콜된다. 이와 함께 썬루프 배수 시스템에서 수분이 새어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 용기가 부식될 가능성이 발견된 2011~ 2017년식 아우디 Q5 차량 23만 4,054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2017년식 아우디 A4, .. 더보기
폭스바겐, 도요타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에 등극 지난해 10월 업계 전문가들은 2016년에 폭스바겐이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판매 1위 자동차 제조사가 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었다. 그것은 적중했다. 실제로 폭스바겐이 4년 연속으로 도요타가 수성해온 세계 판매 1위 자동차 제조사 자리를 쟁탈하는데 성공했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e News)’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승용차와 상용차를 포함해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3.8% 증가한 1,030만대를 판매했다. 3.8%는 그렇게 드라마틱한 증가가 아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렉서스, 다이하츠, 히노 브랜드를 포함한 도요타 자동차의 판매가 0.2%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폭스바겐은 10만대 차이를 낼 수 있었다.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신장으로 그토록 염원.. 더보기
미국 EPA, 이번엔 FCA 치트 스캔들을 제기 사진/Motor Trend EPA 미국 환경보호청이 환경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며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비난했다. EPA가 관련 혐의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차량은 2014, 2015, 2016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닷지 램 1500 픽업 차량이다. “에코디젤(EcoDiesel)” 배지를 달고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해당 차량들은 지금까지 총 10만 4,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FCA는 자신들이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환경 규제를 교묘하게 회피해왔다는 EPA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FCA가 제조 및 판매한 차량에서 적어도 8개의 비밀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었으며 일반적인 운행 환경을 가정해 실시한 실.. 더보기
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 사진/폭스바겐 2015년 9월 18일 미국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발표된 이후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 15개 차종 12만 6,000대에 대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과징금 141억원 부과와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조치는 이행이 완료되었으나 리콜은 폭스바겐측이 리콜 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하여 2016년 6월 7일 반려되었다가 2016년 10월 6일 폭스바겐이 리콜 서류를 다시 제출함에 따라 교통환경연구소(환경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부)에서 리콜 검증을 실시해왔다.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결함시정) 내용은 - 첫째, 실내 인증조건에서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작동시키고 도로주행 등의 조건에서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끄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실내·.. 더보기
마이크로버스의 참신한 부활 - 2017 Volkswagen I.D. Buzz concept 사진/폭스바겐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은 E-모빌리티 시대에 부활한 마이크로 버스 ‘I.D. 버즈(I.D. Buzz)’를 최초 공개했다. E-모빌리티 시대에 맞춰 개발된 미래 세대의 폭스바겐 자동차인 ‘I.D. 버즈’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컴팩트 I.D.’에 이어지는 I.D. 패밀리의 두 번째 모델이며, ‘컴팩트 I.D.’가 소형 해치백이라면 ‘I.D. 버즈’는 다목적형의 MPV라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최대한의 공간 활용성, 전후 액슬에 각각 탑재된 전기 모터, 완전자율주행모드 “I.D. 파일럿(Pilot)”, 그리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요소와 컨트롤 등이 특징인 ‘I.D. 버즈’는 소형 해치백인 ‘컴팩트 I.D.’와 같은 MEB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지만 전장이.. 더보기
스타일링 패키지로 더 세련돼졌다. - 2018 Volkswagen Atlas R-Line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아틀라스’의 R-라인 패키지 적용 모델을 현지시간으로 5일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제조되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대형 SUV ‘아틀라스’는 이 R-라인 패키지를 통해 세련된 도시 분위기에 더 잘 어우러든다. 그렇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은 우선 익스테리어에서 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20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스포티한 에어 인테이크와 디퓨저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 앞뒤 범퍼,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 등이 있다.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페달 커버 등이 R-라인 만의 특별한 구성에 포함된다. R-라인 모델과 일반 모델 일반 ‘아틀라스’처럼 ‘아틀라스 R-라인’ 모델에서도 북미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엔진은 총 두 가지다. 238마력의 4기통 터보 가솔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