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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8 F1] 토토 울프, 해밀턴과 계약 연장 “걱정 없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루이스 해밀턴과의 계약 연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현재 긍정적인 대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사인 여부는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2018년 올해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계약이 종료된다. 33세 영국인은 2013년에 처음 독일 팀에 합류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총 세 차례 타이틀을 입수했다. 메르세데스가 F1 팀을 설립하고 쭉 함께 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2016년 한 차례 해밀턴의 타이틀 획득을 저지했으나, 로스버그는 지금 F1을 떠난 상태이며 28세 핀란드 발테리 보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밀턴과 함께 실버 애로우를 몬다. “지금 루이스는 팀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둥과 같은 중요한 존재입니다.” 토토 울프는 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 더보기
[2018 F1] 토토 울프와 베텔은 왜 같은 스키장에 있었나 토토 울프가 최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친근하게 촬영한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세바스찬 베텔은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장에서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 그리고 다임러 그룹의 CFO 보도 외버(Bodo Uebber)와 만나, 함께 환하게 웃으며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지난해 F1에서 격렬하게 타이틀을 다투었던 라이벌이며, 베텔이 페라리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 전까지 이적 소문이 돌았던 상대로 무척 민감한 관계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사진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다. “이제 모두가 ‘베텔, 메르세데스로 이적한다!’고 기사를 쓰겠죠.” 토토 울프는 해당 사진에 대해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지만 저희는 같은 스..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도 ‘B 팀’ 마련에 관심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페라리처럼 타 팀과 깊은 제휴를 맺는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인정했다. 2018년 페라리와 자우바의 관계는 한층 더 강화된다. 자우바 F1 팀의 공식 이름에 FCA 그룹 산하의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알파 로메오’의 이름이 추가된다. 그리고 원래 메르세데스 주니어 파스칼 베어라인이 몰았던 차를 페라리 주니어 샤를 르클레르가 몰고, 또 다른 페라리 주니어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자우바의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는다. 페라리는 이미 하스와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그것은 2016년에 하스가 F1에 처음 데뷔할 때 큰 논란이 됐었는데,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페라리와 자우바의 새로운 관계 강화에 대해서도 강한 경계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 “저는 (페라리 회..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는 멕라렌에 엔진 공급 원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멕라렌과 엔진 공급에 대한 대화가 있었으나, 협상이 지연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계약 체결이 무산된 사실을 공개했다. “저희는 멕라렌에 엔진을 주고 싶었습니다.” 토토 울프는 ‘ESPN’에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대화가 지연되어, 2018년에 그들에게 엔진을 공급할 여건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너무 늦었습니다.” 토로 로소가 르노 엔진을 포기하고 내년부터 혼다 엔진을 쓰는데 동의하고, 멕라렌은 우여곡절 많았던 혼다와 결별하는 것을 결정하고 르노와 새롭게 3년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 토토 울프는 나중에라도 멕라렌-메르세데스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드불에 대한 엔진 공급에는 회의적이다. 전 챔피언십 4연패 팀 레드불은 2014년 이후 자신들이 ..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2018년 엔진 수 제한, 모두가 동의한 일” 토토 울프가 2018년 엔진 규정을 비판한 크리스찬 호너의 발언을 맞받아쳤다. 지난주 아부다비에서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각 드라이버가 페널티 없이 쓸 수 있는 엔진의 수가 올해 네 기에서 내년에 세 기로 더 줄어드는 것을 두고 “완전히 미쳤다.”고 비판했다. “그가 정말로 이것이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파워 유닛이 더 저렴해져야 한다고 압박해선 안 됩니다.” 아부다비에서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호너의 발언에 이렇게 반응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모두가 그 규정을 정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네, 그 정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무척 힘든 도전입니다. 하지만 그러기로 한 건 바로 우리입니다.” FIA 회장 장 토드는 F1에는 지금까지 항상 이런 도전적인 상황들이..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남은 두 경기서 2018년 솔루션 실험한다. 메르세데스가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2018년 솔루션들을 시험한다. 올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도약에 성공한 페라리에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양쪽 모두 상당기간 리드 당했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를 페라리가 절망적인 결과로 마치면서 시즌 초반에는 생각지 못했던 큰 차이로 메르세데스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챔피언십 일정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다. 연전으로 펼쳐진 멕시코 GP와 US GP에서 각각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타이틀을 입수한 메르세데스는 이제 “조금 더 대담해져서” 이번 주말 개최되는 브라질 GP부터 새 부품을 시험하고 몇 가지 실험을 실시한다. “두 챔피언십 결과가 이제 확정되었으니, 2017년 남은 두 경기에..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2021년 엔진 계획에 반발 이번 주 화요일, F1의 현 매뉴팩처러 네 곳과 더불어 포르쉐 같은 외부 매뉴팩처러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여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가져온 포뮬러 원의 다음 새 엔진에 관한 계획을 들었다. 리버티 미디어는 2021년 F1의 새 엔진이 지금보다 사운드가 크고 비용은 저렴하며 기술적으로 더 단순하고, 그리고 보다 동등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런 그들이 화요일에 제시한 것은 지금처럼 1.6 V6 터보 엔진을 파워 유닛의 기초로 삼되, 전체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MGU-H를 없애고 엔진의 최고회전수를 1만 8,000rpm까지 높이며, 배터리와 전자 제어장치, 그리고 엔진의 일부 요소를 표준화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현재 F1의 네 매뉴팩처러 가운데 세 곳 페라리, 메르세데스, ..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페라리 도와줬단 버니의 주장에 콧방귀 올해 페라리가 타이틀을 다투는 위치에 도달하는데 메르세데스의 도움이 있었다는 전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을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일소로 받아쳤다. 올해 페라리는 큰 도약을 이뤄, 지난 3년을 내리 압도적 기량으로 더블 타이틀을 석권한 메르세데스를 크게 궁지로 몰아넣었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난해 전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앨리슨이 팀을 떠난 뒤로 쇄신을 거친 페라리의 섀시 개발 부서에 상당부분 공로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와 가진 인터뷰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은 과거부터 종종 페라리가 FIA로부터 도움을 받아왔다고 폭로하며, 올해 페라리의 큰 도약도 메르세데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 투의 말을 해 F1 패독을 발칵 뒤집어 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