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드래그 대결: 테슬라 모델 S vs 기아 스팅어 테슬라 모델 S는 2012년 등장과 동시에 순간가속력 대결에서 여러 이름 있는 슈퍼카들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난해 탑기어는 모델 S P100D와 포르쉐 911 R을 드래그 트랙에 올려놓았고, 거기서 모델 S는 페트롤 카계의 아이코닉 존재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압했었다. 그런데 그런 모델 S에게 기아 스팅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도 주선자는 영국 탑기어다. 이번에는 P100D가 아닌 엔트리 모델 75D, 그리고 3.3 V6 트윈터보 엔진의 스팅어 GT S 간의 대결이다. 엔진 출력은 스팅어가 370마력으로 75D의 367마력보다 약간 더 강하다. 하지만 스팅어는 367lb-ft의 토크를 오직 뒷바퀴로만 보내고, 75D는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486lb-ft라는 월등히 강력한 토크를 네 개 바퀴로 .. 더보기 태도 바뀐 페라리, 전기 슈퍼카 개발 의지 표명 페라리가 일렉트릭 슈퍼카 개발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번 주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 현장에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페라리 회장은 미래 페라리에 관한 몇 가지 중요 발언을 쏟아냈다. 그 중 한 가지는 전기차에 관한 것이다. 그는 ‘블룸버그(Bloomberg)’와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일렉트릭 슈퍼카가 제작된다면, 페라리가 가장 먼저 그것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내연 기관이 달리지 않은 페라리는 상상할 수 없다며, 심지어 그것은 “역겨운 발상”이라고까지 표현했었다. 하지만 최근 라이벌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와 멕라렌이 일렉트릭 슈퍼카 개발 행보를 나타낸 가운데, 지난해 테슬라가 공개한 신형 ‘로드스터’가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의 관심을 제대로 끌었다. 2.. 더보기 슈퍼카보다 빨라졌다. 2초대 제로백 - 2020 Tesla Roadster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호손에 위치한 디자인 센터에서 올-일렉트릭 세미 트럭을 공개한 테슬라가 같은 자리에서 사전 예고 없이 신형 ‘로드스터’를 깜짝 발표했다. 신형 로드스터는 0->60마일 가속이 1.9초에 불과하다. 테슬라에 따르면 양산차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가속력이다. 신형 로드스터는 3기의 전기 모터를 쓴다. 하나는 앞쪽에, 다른 둘은 뒤쪽에 탑재됐고, 250kWh 배터리와 연결되어 고출력의 힘을 네 개 바퀴로 전송한다. 지붕을 떼었다 붙일 수 있다. 페라리 같은 슈퍼카들처럼 타르가(Targa) 구조이며, 이는 선대 로드스터와 같다. 뒷좌석 시트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불가능해 보인다. 최고 사양에서 신형 로드스터는 최대시속이 250마일, 약 400km/h에 .. 더보기 1회 충전에 800km 달린다. 테슬라의 올-일렉트릭 트럭 - 2020 Tesla Semi 테슬라가 드디어 올-일렉트릭 세미 트럭의 실체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테슬라의 올-일렉트릭 세미 트럭 ‘세미(Semi)’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대형 트럭과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공기저항 계수가 0.36Cd로 고성능 슈퍼카 ‘부가티 시론’의 0.38Cd보다 우수할 정도로 공기역학 효율성에 많은 신경을 써서 차체가 디자인된 탓이다. 양 헤드라이트 사이 노우즈 부위에서부터 지붕까지 매끈하게 한번에 면처리가 됐다. 캡의 꼭대기는 부드럽게 뒤로 넘어가서 뒤쪽 트레일러와 곧바로 연결된다. 얼핏 고속철도의 앞모습 같다. 운전석을 중앙으로 이동시키고 캡의 폭을 좁게 만든 것도 공기저항 계수를 보통의 디젤 트럭들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데 큰.. 더보기 [MOVIE] 고성능차 12대의 집단 드래그 배틀! 승자는 누구?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vk18vx-nrY 각자의 동네에서 난다긴다하는 12종의 퍼포먼스 카가 약 4.6km 길이의 활주로에 한데 집결했다. 다름 아닌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서로의 가속력을 비교 경쟁하기 위해서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랜드’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드래그 레이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가 됐다. 올해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를 시작으로 애스턴 마틴 DB11, 쉐보레 카마로 ZL1 1LE,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 페라리 488 GTB, 렉서스 LC 500, 멕라렌 570GT, 메르세데스-AMG GT R, 닛산 GT-R 니스모, 포르쉐 718 카이맨 S, 포르쉐 911 터보 S.. 더보기 BMW i 패밀리의 세 번째 모델은 바로 이것 - 2017 BMW i Vision Dynamics BMW가 테슬라를 겨냥해 개발한 세단 형태의 고성능 전기차를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i 비전 다이내믹스(i Vision Dynamics)’는 BMW에 따르면 “4도어 그란 쿠페”다. 현재 i3와 i8 두 개 모델로만 구성되어있는 i 패밀리에 향후 세 번째 모델로 추가할 계획으로 BMW가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 컨셉트인 i 비전 다이내믹스는 특히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i 비전 다이내믹스는 0->100km/h 제로백이 단 4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00km/h에, 1회 충전시 무려 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차량 크기는 현행 BMW 3시리즈와 유사하며 2016년 공개된 ‘비전 넥스트 100’ 컨셉트 카에서 여러 디자인적 영향을 받았다. 이들 둘은 기본.. 더보기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 - 2018 Tesla Model 3 테슬라가 더 작고 저렴한 새 전기차 ‘모델 3’를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리몬트의 테슬라 팩토리에서 공개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테슬라 팩토리에서 첫 30명의 ‘모델 3’ 고객에게 일제히 키가 건네졌다. 무미건조하게 그냥 손에 쥐여주거나 편지 봉투에 넣어 집으로 부치지 않고, 성대하게 첫 고객 인도 파티를 열었다. 모델 3의 제원과 가격 정보도 지금은 완전히 공개된 상태다.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는 기본 가격이 3만 5,000달러(약 4,000만원)에 불과하다. 해당 차량은 1회 충전시 220마일(약 354km)을 운행할 수 있다. 0-60마일(97km/h) 가속에는 5.6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130마일(약 210km/h)이 나온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크게 .. 더보기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 성능 업데이트··· ‘모델 3’는 이번 주 생산 착수 테슬라의 첫 대중형 전기차 ‘모델 3’의 생산이 드디어 이번 주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시작된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모델 3의 생산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꽤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처음에는 30대 차량이 우선 생산되어 7월 28일 열리는 스페셜 파티를 통해 각 고객에게 전달되며, 이후 매달 점진적으로 생산 물량을 늘려나가 오는 8월에는 100대, 9월에는 1,50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에는 한 달 생산 물량이 2만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엘론 머스크는 밝혔다. 목표 월 생산대수는 4만대다. 내년에 거기에 도달해, 같은 해에 브랜드 전체 생산 규모를 2016년에 여섯 배에 해당하는 50만 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현재..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