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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사막 레이싱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 2016 Nissan Titan Warrior concept 닛산이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 ‘닛산 타이탄 워리어’를 공개했다. 작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닛산의 올-뉴 픽업 ‘타이탄’이 가진 잠재된 매력을 파헤치는 ‘타이탄 워리어’는 매트-건메탈 커스텀 페인트 “Thunder”를 바디컬러로 입고 있다. 그리고 특별한 “Magma” 오렌지와 검정 악센트로 절제력 있게 스타일을 냈다. 새로운 오버사이즈 휠을 장착하기 위해 롱-트라벨 서스펜션을 달았는데, 그 과정에 차체 폭도 좌우로 3인치씩 늘어났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도 커스텀을 받았다. 닛산의 시그니처인 ‘부메랑’을 따르는 디자인이 헤드라이트에, ‘Titan’의 머릿글자인 ‘T’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테일라이트에 적용됐다. 그것과 별개로 지붕에는 오프로드용 LED 조명 두 개를 추.. 더보기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다. - 2016 Nissan Titan XD “게임 체인저”가 될까? 닛산이 풀-사이즈 픽업 2016년형 신형 ‘타이탄’을 공개했다. 닛산은 신형 ‘타이탄’이 라이벌 light-duty 픽업들과 비교해 크고 강하며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클래스 베스트에 머물지 않고, light-duty와 heavy-duty 사이에서 light-duty의 주행성과 경제성에 더불어 heavy-duty 하울러의 능력을 제공한다. 신형 ‘타이탄’은 두 가지 프레임 사이즈를 갖는다. 휠 베이스가 긴 쪽을 ‘타이탄 XD’라 부른다.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엔진은 5.0ℓ V8 터보디젤과 개선된 V8 가솔린 두 가지. 터보디젤 엔진은 76.7kg-m(752Nm)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310hp. 여기에 더해 아이신(Aisin)제 .. 더보기
일반의 참여로 탄생한 알래스카 사양 픽업 ‘Project Titan’ 닛산이 알래스카의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튜닝된 타이탄 픽업을 공개했다. 이 커스텀 픽업은 참전용사 지원 단체 WWP, Wounded Warrior Projec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형 닛산 타이탄 크루 캡 프로-4X’ 모델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된 튜닝은 엔진, 서스펜션을 갈아치우고, 특수목적의 기능성에 맞춰 실내와 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5.6 V8 팩토리 엔진은 니스모(Nismo)의 냉각 흡기 시스템과 볼라(Borla)의 캣-백 배기 장치로 호흡량이 배가되었다. 살이 오른 휀더 아래 18인치 합금 휠에는 불안정한 노면에서 접지력을 만들어줄 35인치 타이어를 착용했고, 차체 겉면에 디지털 위장 패턴을 입고 닛산 엠블럼에까지 무광 페인트 처리를 해, 그.. 더보기
닛산, 점화 장치 결함으로 210만대 리콜 사진_닛산 닛산이 점화 장치 결함이 의심돼 전세계 시장에서 21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종은 2003년 8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생산된 '큐브', '미크라(마치)', '티다', '타이탄', '인피니티 QX56'을 비롯해 '아마다', '프론티어', '엑스테라' '패스파인더'까지. 닛산에 의하면 점화 장치에서 시작된 문제로 엔진이 멈추는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 사례는 현재까지 없으며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25분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미국 'Huffington Post'는 이번 소식과 관련해 일본에서만 83만 5천대의 차량이 리콜 대상에 포함되고 있으며 북미에서 76만 2천대, 유럽에서 35만 4천대로, 전세계 시장으로 눈을 넓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