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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그니아

새 플랫폼, 넓어진 실내, 새 디자인 - the new Opel Insignia Sports Tourer 오펠 인시그니아 왜건이 새롭게 거듭났다. 컨셉트 카에 영향을 받아 외관 디자인은 보다 유려해졌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실내 공간은 한층 더 넓어졌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으로 초연되는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Insignia Sports Tourer)’는 길이 4,986mm의 준대형급 왜건이다. 이전보다 73mm 차체 길이가 길어지면서 축간거리도 2,829mm로 92mm 연장됐다. 그것은 실내 공간 확대로도 이어져, 이제 2미터가 조금 넘는 짐을 실을 수도 있다. 신형 ‘인시그니아 스포츠 투어러’의 최대 적재량은 1,640리터. 선대보다 100리터 이상 크다. 그와 함께 머리공간은 31mm, 어깨공간은 25mm가 넓어졌다. 차체 크기는 커졌을지 모르지만 무게는 최대 200kg 가벼워졌.. 더보기
모험을 떠나볼까 - 2014 Opel Insignia Country Tourer 사진:Opel  지난 6월에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인시그니아’를 공개했던 독일 자동차 제조사 오펠이 이번에는 그 인시그니아의 오프로드 버전 ‘인시그니아 컨트리 투어러’의 베일을 벗겼다.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인시그니아 컨트리 투어러’는 전후 범퍼 아래에 언더바디 가드를 부착, 휠 아치를 따라 검정 보호 트림을 둘렀다. 듀얼 엔드 파이프 역시 새로운 것이다. 오프로드 버전에서 ‘인시그니아’는 지상고가 20mm 높아진다. 엔진은 3가지. 2.0 SIDI(Spark Ingnition Direct Injection)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250ps 출력과 40.8kg-m 토크를 낳고, 2.0 바이터보 CDTI 디젤 엔진에서 195ps 출력과 40.8kg-m 토크를 낳는다. 싱.. 더보기
99g/km 디젤 엔진 신설된 신형 ‘인시그니아’ - 2014 Opel Insignia 사진:Opel  오펠이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12일 공개했다.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인시그니아’는 엔진 라인업을 확대하고 새롭게 터치패드를 겸비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2014년형 ‘인시그니아’는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앞범퍼와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변경, 뒤로 가서는 뒷범퍼와 테일램프 클러스터를 비롯한 일부분에 변화를 줬다. 캐빈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여기서는 마감재를 개선한 것을 시작으로, 새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고 센터페시아의 버튼을 간소화했으며 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갖췄다. 이 터치 스크린은 센터콘솔에 마련된 터치 패드, 보이스 컨트롤과 함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 2014년형의 엔진 라인업에는.. 더보기
성능은 올리고 가격은 내리고 - 2013 Vauxhall Insignia VXR SuperSport 사진:복스홀 ‘복스홀 인시그니아 VXR’이 최고속도 170마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이 고성능 4륜구동 패밀리 세단은 오히려 3만 파운드 선 아래로 가격이 내려갔다. 복스홀은 2009년에 ‘오펠 인시그니아 OPC’와 함께 ‘인시그니아 VXR’을 영국시장에 선보였었다. 당시 공개된 ‘인시그니아 VXR’의 최고속도는 155마일(250km/h).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모델은 ‘슈퍼스포트(SuperSport)’라는 단어를 모델명에 새롭게 더하고 170마일(약 275km/h)을 최고속도로 찍는다. ‘VXR 슈퍼스포트’의 가격은 2만 9,995파운드(약 5,200만원)로, 되려 15마일 느렸을 때보다 3,760파운드(약 650만원) 낮아졌다. 새로운 최고속도 170마일로 복스홀은 영국에서 3만 파운드 이하에 .. 더보기
100-0km/h 제동성능, 톱25는 누구? 사진:BMW/람보르기니(자체편집) 최고의 가속력을 가진 차가 제동력에서도 최고일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운트스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유럽에서 판매되는 25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최강의 0-100km/h 가속성능이 아니라 100-0km/h 제동성능 순위를 매겼다. 그래서.. 최강의 제동성능을 가진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BMW M3 GTS’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다. 그렇다. 시가지 주행보다 트랙 주행에 더 심열을 기울였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차가 공동 1위다. 도어수나 구동계 레이아웃을 구분 짓지 않은 이번 조사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두 차종은 2위 ‘아르테가 GT’보다 40cm 제동거리가 짧았다. 톱3에 마지막 남은 순위는 ‘마세라티.. 더보기
리미터 제거, V6 패밀리 카 - 2011 Opel Insignia OPC Unlimited 사진:오펠 오펠이 최대시속을 270km/h로 키운 ‘인시그니아 OPC 울티메이트’를 선보였다. 옵션 제공되는 ‘울티메이트’는 250km/h에서 제한했던 리미터를 제거, 2.8L 터보차저 V6 엔진에 묶였던 족쇄를 풀어헤쳐 최대시속 270km/h를 찍는다. 4륜 구동 시스템을 거쳐 325ps(321hp) 출력을 쏟아내는 퍼포먼스 패밀리 카 ‘인시그니아 OPC 울티메이트’는 브레이크 캘리퍼에 푸른 로고를 새겼으며 최대 300km/h까지 찍힌 속도계로 교체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북코스에서 OPC(오펠 퍼포먼스 센터)의 10,000km 필수 테스트 프로그램을 받아 견고한 펀-투-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오펠 인시그니아 OPC 울티메이트’는 4도어 세단과 왜건으로 가질 수 있다.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는 영국.. 더보기
'OPC' 리뱃지 고성능 세단 - 2010 Buick Regal GS Show Car 사진_뷰익 뷰익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 세단 '리갈 GS' 쇼카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펠 인시그니아'에 뷰익 엠블럼을 단 '리갈 GS'는 '인시그니아'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에 속하는 '인시그니아 OPC'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펠 인시그니아 OPC'에는 330마력 2.8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있지만 '뷰익 리갈 GS'에는 258ps(255hp),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에코텍 터보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을 거친 파워는 4개 휠로 전달되고, 로우 서스팬션,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퍼포먼스 타이어, Brembo 브레이크를 장착시켜 퍼포먼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묵직한 분위.. 더보기
D세그먼트의 샛별 - 2010 Vuxhall Insignia ▲오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탄생한 첫번째 모델 '인시그니아'. BMW와 아우디, 벤츠, 포드, 혼다로 이루어진 유럽 D세그먼트 시장의 뜨거운 열기에 합류한 떠오르는 샛별이다. ▲GM그룹 산하의 브랜드인 복스홀은 오펠의 모델 그대로를 영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인시그니아'는 복스홀과 오펠 두가지로 판매.. 높은 퀄리티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2008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의 날개에서 모티브를 얻은 라이트 디자인과 유연한 바디라인으로 날렵하게 바람을 가르며 항력계수 Cd 0.26을 실현한다. ▲블랙과 라이트 베이지로 이뤄진 인테리어는 질감이나 감촉도 꽤나 고급스럽다. 도어까지 이어지는 인파네의 굴곡은 와이드한 느낌을 연출한다. ▲복스홀의 엠블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