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효과로 3월 국내 메이커 실적 상승·· 르노삼성 내수는 감소
사진:현대차 현대차 국내에서 작년보다 4.6% 증가한 6만 2,013대를 판매, 해외에서 작년 대비 1% 증가한 26만 2,946대 실적을 올린 현대차가 3월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7% 증가한 32만 4,959대를 판매했다. 그랜저, 아반떼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달 생산설비 합리화 공사로 공급이 부족했던 아반떼가 1만 2,173대 판매돼 내수 1위를 다시 찾았고, 1월 신형 모델로 출시된 그랜저가 1만 1,089대 판매돼 2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를 넘었다. 그랜저는 하루 평균 6백대 이상의 계약고를 유지하면서 출고대기 물량만 2만대가 넘는 상황이다. 기아차 전년대비 29.8% 증가한 총 22만 4,637대를 판매한 기아차는 모닝,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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