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메들리

[2015 F1] 발테리 보타스, 허리 통증 호소 발테리 보타스의 시즌 첫 예선이 허리 통증과 함께 끝났다. 토요일 멜버른 예선에서 팀 동료 펠리페 마사에 세 단계 낮은 순위를 거둔 25세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토요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패독을 절뚝거리며 걸어가다 목격되었다. “발테리는 등에 통증을 입었고 마지막 코너에서 많은 기록을 잃었습니다.” 윌리암스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는 말했다. “저희도 어떻게 된 건지 모릅니다. 두 번째 예선 중간에 등이 약간 아프다고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등과 시트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윌리암스는 진찰을 위해 보타스가 FIA 닥터를 찾았으며, 추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photo. 윌리암스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은 레이스 제외 됐어야 - 포스인디아 아부다비에서 레드불이 위법한 프론트 윙을 사용한데 과해진 처벌은 지나치게 관대했다. 이렇게 주장한 건 포스인디아 기술 책임자 앤디 그린이다. 만약 지위가 더 낮은 팀이었다면 FIA가 아마 레이스 출전 금지와 같은 더 엄중한 처벌을 내렸을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지난 토요일 2014 피날레 예선 뒤, 스튜어드는 레드불이 예선에서 사용한 프론트 윙이 과도하게 휘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세바스찬 베텔과 다니엘 리카르도 두 드라이버의 예선 결과를 무효처리했다. 하지만 레드불 디자이너 에이드리안 뉴이는 강하게 반발하며 “다른 머신들은 더 심하다.”고 주장, 그 예로 윌리암스를 직접 지목했다. 그러나 윌리암스는 자신들의 아부다비 윙은 위법하지 않았다고 곧바로 반박했다. “FIA는 꽤 많은 프론트 윙 플랩을 검사한 것.. 더보기
[2014 F1] 비앙키의 추돌은 “이상한 사고” - 맥스 모슬리 전 FIA 회장으로, 누구보다도 F1의 안전성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맥스 모슬리는 줄스 비앙키의 사고는 “특이한” 케이스로, 트랙 관계자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즈카에서 발생한 일은 매우 불운한 사고입니다. 여기에 연관된 마샬이나 레이스 디렉터, 그 밖의 사람들을 질책할 수 없습니다.” 맥스 모슬리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말했다. “이루어져야할 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비앙키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 에이드리안 수틸의 자우바 머신이 코스 밖으로 미끄러져 방벽에 부딪혔을 때, 곧바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되지 않아 사태가 악화되었다고 비판한다. 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도 그렇게 생각한다. 비앙키는 사고 난 수틸의 자우바 머신을 트랙 밖 안전 장소로 견인.. 더보기
[2014 F1] 스메들리, 윌리암스 이적 확정 오래 전부터 제기되었던 롭 스메들리의 윌리암스 이적설이 괜한 게 아니었다. 윌리암스가 이번 주 화요일 롭 스메들리 기용을 인정했다. 페라리에서 펠리페 마사의 담당 레이스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종종 마사와 절친한 사이를 과시했던 40세 영국인이 윌리암스로의 이적을 결정한 마사를 따라 팀을 옮긴다는 소문은 거의 확정적으로 패독 내에 퍼져있었다. 이후에는 스메들리가 주요 직책을 맡는다는 소문이 거기에 추가되었는데, 실제로 윌리암스는 트랙사이드 팀 강화를 위한 신규 직책 “head of vehicle performance”에 스메들리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서 그는 시즌 중 머신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 위한 공장에서의 개발 작업을 돕는다. 스메들리는 4월 초 “바레인 GP 전에 윌리암스에 합류한다.” 당.. 더보기
[2014 F1] 마사, 새 레이스 엔지니어와 호흡 맞춘다. 펠리페 마사는 페라리에서 돈독한 관계를 나누었던 레이스 엔지니어와 2014년에 다시 결합하지 않는다. 펠리페 마사와 함께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도 페라리에서 윌리암스로 이적해, 그들이 서로 무전을 나누는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을 거란 예상이 있었다. 하지만 페라리에 10년 간 몸 담았던 스메들리에게 윌리암스는 엔지니어로 더 막중한 임무를 맡길 모양이다. 실제로 윌리암스는 마사가 올해에 앤드류 머독과 함께 일한다고 밝혔다. 머독은 로터스로 이적한 패스터 말도나도의 2013년 레이스 엔지니어다. 1992년과 1997년 사이 5차례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바 있는 윌리암스는 2016년에 다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품고 있다. photo. GEP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