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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터

대중성을 버리고 초심을 찾은 - 2011 Porsche Boxster Spyder 사진_포르쉐 1955년 제임스 딘이 세상을 떠날 때 타고 있었던 전설적인 클래식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혼이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에서 부활했다. '포르쉐 복스터'는 원래부터 스파이더였다. 그런데 잔뜩 부푼 리어덱 말고 다른 점이 뭐길래 순수 스포츠 스파이더를 표방하는 이 차는 '복스터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걸까? 2009 LA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는 철저히 달리기 위한 기술들만 집약시킨 550kg 초경량 차체 '550 스파이더'가 추구했던 당시의 순수했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있다. 대신 대중성을 과감하게 포개어 접었기 때문에 신호 대기 중에 간단하게 버튼을 눌러 접히거나 열리는 소프트 톱 대신 두 발로 걸어나와 두 손으로 직접 씌우는 고달픔을 강요한다. 게다가 .. 더보기
포르쉐, 1월 자동차 판매 14.3% 하락 사진_포르쉐(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포르쉐가 30일, 1월 중순 판매량이 약 30억 유로로, 전년대비 14.3%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의 세 계시장 판매 대수는 3만 4천대로 27.3%가 감소했고, SUV '카이엔' 1만 6천 600대로 19.6%, 스포츠 쿠페 '911'은 17% 감소한 1만 3천 500대, 미드쉽 오픈카 '복스터'와 쿠페 '카이만'은 3천 900대로 60% 가까이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에서 1만 1천 850대로 26.9%, 독일 내에서는 4천 150대로 26.3%, 그 밖의 시장에서는 1만 8천대로 27.7% 감소했다. 세계적인 수요 하락으로 인한 판매 부진 현상에 포르 쉐는, 노동시간 단축과 올해 4월.. 더보기
2인승 컴팩트 로드스터 - 2009 Volkswagen Concept BlueSport 사진_폭스바겐(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올해 1월, 디트로이트에서 모습을 들어낸 '폭스바겐 컨셉트 블루스포츠'. 정통 스포츠 카들로는 상상할수 없는 23.3km/L의 뛰어난 연비와 113g/km라는 환경성능을 갖춘 '블루 스포츠'는 이름에서 처럼 아쉽게도 어디까지나 컨셉트 카다. 신형 '시로코'와 '골프'로 보여준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는 4m에 약간 못 미치는 차체에 심플하게 정 돈되어 있다. 1200kg 미만으로 억제된 중량은 전후 45대 55 밸런스로 나눠 2인승 스포츠 시트를 갖추고,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경량화된 차체, 그리고 177ps(174hp), 35.7kg-m(350Nm) 토크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최대 226km, 6.6초.. 더보기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카 - New 2010 Porsche Boxter & Cayman 사진_포르쉐(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포르쉐에서 19일, 2세대 미드쉽 로드스터 '복스터'와 2005년 '복스터'를 베이스로 런칭을 시작한 미드 쉽 스포츠 쿠페 '카이만'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발표했다.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될 두 모델은 신 형 수평 6기통 복서 엔진과 7단 PDK 트랜스미션,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로 출력 증강과 단축된 변속타 이밍으로 인한 스피드 향상, 연비개선을 이루고 있다. 신형 '복스터'와 '카이만'의 외형적 변경요소는 포르쉐의 슈퍼스포츠카 '카레라 GT'의 이미지를 부여 한 할로겐 램프가 장착된 해드라이트와 LED 램프가 추가된 테일라이트의 디자인 변경은 물론, 프론트 범퍼의 에어인테이크 디자인과 디퓨저 형상을 하고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