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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8 F1] 18차전 US GP 예선 - 해밀턴, 0.06초 박빙의 승부 끝에 폴 획득! 페라리 듀오의 맹렬한 공세에 맞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9번째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시즌 18차전 경기 US GP 예선에서 불과 0.07초에 상위 세 사람의 순위가 결정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주말에 유일하게 드라이 컨디션에서 예선과 결선 레이스를 준비할 수 있었던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페라리가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었고, 이때 이미 박진감 넘치는 예선이 예고됐었다. 예선 상위 10명의 드라이버가 다투는 Q3에서는 메르세데스가 페라리보다 먼저 주행에 돌입했고, 보타스와 해밀턴이 번갈아서 기록한 섹터1 최고 기록을 라이코넨이 곧 다시 갈아치웠다. 하지만 마지막 피니시 라인에는 해밀턴이 0.457초나 더 좋은 기록 1분 32초 567에 들어와 1위가 됐다. .. 더보기
[2018 F1] 베텔, 그리드 강등 페널티 결정에 반발 결국 세바스찬 베텔이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이번 주 금요일 US GP 1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자우바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가 트랙을 벗어나 자갈들이 아스팔트 노면 위로 굴러들어온 상황을 마샬들이 안전하게 정리할 수 있게 레드 플래그가 나왔었다. 스튜어드는 이때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FIA의 ECU에 의해 설정된 최소 타임보다 빠르게 달린 정황을 데이터로 확인했다. 그러나 베텔은 레드 플래그가 나왔을 때 충분히 속도를 줄였으며, 드라이버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지를 판단하는 타이밍 시스템의 정밀도와 스튜어드의 감속 판단 기준에 의문을 나타냈다. “규칙도 상식적이어야 합니다.” “저는 레드 플래그를 보고 속도를 줄였습니다. 정확하게 27.7초를 늦췄는데도 규정에 부합하지 않다면, 저.. 더보기
[2018 F1] 베텔, 레드 플래그 위반으로 그리드 강등 위기 정말로 이번 주말에 루이스 해밀턴이 2018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될까?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금요일 오스틴에서 진행된 US GP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한때 세션 중지를 알리는 레드 플래그가 나왔었다. 그런데 여기서 베텔이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아, 세션 종료 후 스튜어드에게 소환됐다. 공교롭게도 이 레드 플래그는 2019년 페라리로 이적해 베텔의 새 팀 동료가 되는 샤를 르클레르가 몰던 자우바 머신이 스핀에 빠졌다가 다시 트랙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노면 위로 굴러들어온 자갈들을 치우는 동안에 나왔었다. 만약 스튜어드가 베텔에게 어떠한 처벌을 내릴 경우, 그것은 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될 가능성이 높다. F1 규정은 레드 .. 더보기
[2018 F1] 알론소가 생각하는 5대 챔피언에 베텔 없다.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F1의 새로운 5회 챔피언에 등극할지 여부에 초미에 관심이 쏠려있는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소가 자신이 생각하는 F1의 가장 위대한 챔피언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으로 과거 맥라렌 팀 동료이기도 했던 루이스 해밀턴을 꼽았다. 루이스 해밀턴은 현재 4회 챔피언이다. 알랭 프로스트, 그리고 현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도 4회 챔피언이다. 그러나 알론소의 5대 챔피언 목록에 해밀턴과 프로스트는 존재하지만, 베텔은 없다. 이번 주 목요일 공식 기자 회견장에 함께 참석했던 루이스 해밀턴은 알론소에게 5대 챔피언 목록에 알론소 자신도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아니, 전혀.”라며 부인했다. “아마 미하엘 (슈마허), (후안 마누엘) 판지오, (아일톤) 세.. 더보기
[2018 F1] 베텔과 페라리의 올해 패배 원인은 압박감 때문일까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에게 쏟아지는 질타에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돈보스도 가세했다. 포뮬러 원의 2018 시즌에 막이 내리기까지 이제 단 네 경기 만이 남았다.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또 한 차례 우승을 거두고 세바스찬 베텔이 시상대에 오르는데 실패할 경우, 올해 타이틀도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차지가 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해밀턴은 F1의 전설적인 5회 챔피언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해밀턴보다 먼저 F1의 4회 챔피언에 등극했던 독일인 베텔은 최근 네 경기에서 우승은 커녕 2위조차도 해보지 못해, 현재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67점이나 뒤져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전 레드불 드라이버 로버트 돈보스는 일본에서 레이스가 초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텔이 사력을 .. 더보기
[MOVIE] 포뮬러 원 2018 시즌 일본 GP 최고의 온보드 영상 더보기
[2018 F1] 베텔 “추월 알고 밀쳤다.” vs 맥스 “내게 돌진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일본 GP 결선 레이스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의 책임을 모두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돌렸다. “확실히 저는 공격적으로 추월했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베텔은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우리가 더 빠르다고 느꼈고, 앞에 공간이 있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를 보고 막았습니다. 하지만 안쪽에 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가까워지거나 자신 옆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면, 더 이상 빠질 수 없는 곳으로 밀치려합니다.” “키미의 경우를 보세요. 그는 트랙을 벗어났다가 곧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만약 키미가 피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충돌했을 겁니다.” “항상 다른 사람이 나를 피해.. 더보기
[2018 F1] 해밀턴 “베텔과 이런 전개 예상 못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의 최근 갑작스런 부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주말 일본 GP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성, 2018 챔피언 타이틀에 코앞까지 성큼 다가섰다. 해밀턴의 타이틀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은 같은 경기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을 추월하려다 충돌해 스핀으로 연결된 사고로 6위라는 실망스런 성적으로 마쳤다. 7월까지만 하더라도 베텔은 8점 차로 챔피언십 선두를 달렸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까지 네 경기 만을 남겨둔 현재 해밀턴이 무려 67점 차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그들은 매우 강했습니다.” 해밀턴은 일본 GP가 종료된 뒤, 최근 베텔과 페라리에게서 목격되는 눈에 띄는 경쟁력 감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몬자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