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미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F1] 리버티 미디어가 앞으로 넘어야하는 두 가지 허들이란? 사진/메르세데스 미국 미디어계 거물 존 말론이 이끄는 리버티 미디어가 F1의 오너쉽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앞으로 두 가지 중요한 허들을 넘어야한다. 첫 번째 허들은 F1의 총괄 단체인 FIA의 승인을 받아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허들은 EC 유럽 위원회의 승인인데, EC가 이 거래를 저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F1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Christian Sylt)는 첫 번째 허들에서 “이해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한다. FIA가 오너쉽 인수 계약을 승인하는 권한을 지녔을 뿐 아니라, 동시에 F1 상업권도 1%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찬 실트는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면, 현재의 구조에서는 이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FIA는 지분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