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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2016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넷째 날 - 사진 페라리가 다시 정상을 되찾았다. 2016 프리시즌 1차 동계 테스트 마지막 날, 페라리는 그러나 멕라렌과 헤드라인을 나눠가져야했다. 멕라렌이 단 3바퀴 밖에 달리지 못한 것. 그것도 모두 인스톨레이션 랩이었다. 더보기...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6 F1]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 메르세데스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가, 비록 W06과 W07의 외관상 차이는 크지 않을지 몰라도 엔진 커버 아래에는 큰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규정에 거의 변화가 없을 때 혁신적인 변화는 힘듭니다.” 패디 로우. “하지만 설령 그것이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혁을 이뤄내는 것이 저희가 추구한 목표입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W07이) 선행과 거의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그 내부에는 전체 결과물의 진화로 연결되는, 작지만 무수히 많은 혁신적 변화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우는 또, 작년 싱가포르 GP에서 나타난 급작스런 페이스 하락과 같은 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있다고 시사했다. “저희는 지난해 환상적인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그럼에도, 훨씬 더 좋.. 더보기
[2015 F1] “W06은 싱가포르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불과 며칠 전과 달리, 메르세데스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슬럼프의 원인을 조목조목 짚어 설명했다. 패디 로우는 ‘파워 유닛’ 도입 이래 최악의 퍼포먼스가 발생했던 것은 여러 팩트들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테크니컬 치프는 ‘W06’이 싱가포르와 같은 시가지 서킷에 최적화된 머신이 아니라는 점을 그 첫 번째 팩트로 지목했다. “저희 머신의 에어로 특성은 효율성입니다.” 로우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다운포스를 최대화하면서 저항을 가능한 적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스즈카와 스파에서 그토록 강합니다. 또 같은 이유로 오직 다운포스만을 최대한으로 요구하는 트..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페라리에 반격을 맹세 메르세데스가 이번 주말 중국 GP에 새로운 공력 솔루션을 투입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페라리에게 우승 트로피를 쟁탈 당한데 대한 대응이다. 독일 팀의 테크니컬 치프 패디 로우에 따르면, 세팡에서와 같은 패배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메르세데스는 전방위 분석을 실시한 끝에 롱 런에서의 타이어 관리가 세팡에서 최대 약점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말레이시아 기준으로조차 트랙 온도가 예외적으로 높았습니다. 그 점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머신이 모든 서킷과 모든 환경에서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게 만드는 게 필수적이고, 따라서 거기에 요구되는 작업이 놓여져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새로운 에어로 파츠를 이번 주 투입해, 페라리의 공격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또 다른 도전입니다.” 로우는 말했다. “해마다 온도에.. 더보기
[2014 F1] 해밀턴, 브레이크 우려 안고 레이스에 루이스 해밀턴은 토요일 예선에서 타이틀 경쟁자 니코 로스버그에게 폴 포지션을 빼앗긴 브레이크 이슈에 대한 우려를 안은 채,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5시에 열리는 US GP 결승 레이스로 향한다. 시즌 종료까지 단 세 경기를 남겨두고 4연승이란 모멘텀을 안은 채 이번 주말 오스틴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은 세 차례의 모든 프랙티스에서 톱을 마크, 예선 첫 번째 세션 Q1까지도 가장 빨랐다. 그러나 코너로 들어가는 속도에 관계없이 록-업이 일어난다며 반복해서 불평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Q2와 Q3에서는 로스버그가 페이스를 가져갔다. 그렇게 마지막에는 0.3초 빠른 기록으로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네, 확실합니다." 예선에서 Q2부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자 해밀턴은 이렇게 답했다. "틀림없.. 더보기
[2014 F1] 타이어 워머 금지에 벌써부터 논쟁 2015년부터 타이어 워머를 사용할 수 없게 한 결정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F1의 통괄단체 FIA는 오래 전부터 값비싼 타이어 워머를 없애려해왔지만 번번히 무산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2015년에는 FIA의 바람대로 타이어 워머 사용이 금지된다. 이번 주 바레인 테스트에서 윌리암스 테스트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는 2015년형 시험용 타이어를 경험한 뒤 이렇게 말했다. “기온이 높은 바레인에서도 (타이어의) 온도를 올리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실버스톤이나 스파와 같은 트랙에서는 훨씬 더 힘들 겁니다.” 피렐리는 타이어의 온도에 따른 압력차가 크다는 문제를 들어 타이어 워머 금지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FIA의 2015년 계획은 실행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피렐리 레이스 디렉터.. 더보기
[2013 F1] 마르코 “조크였다.”/ 실버스톤에 ‘슈퍼’ 하드와 패디 로우 사진:Red bull/Pirelli 위법한 테스트 강행 위협은 “조크였다.” - 마르코 레드불이 영 드라이버 테스트 보이콧과 레이스 드라이버를 기용한 프라이빗 테스트 실시를 시사한 건 단순히 조크였다고 헬무트 마르코가 해명했다. 이번 주 월요일, ‘타이어 게이트’로 메르세데스가 받은 가벼운 처벌에 화가 난 레드불이 그들처럼 규약을 어기고 어드밴티지를 손에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더 타임즈(The Times)의 보도가 있자 헬무트 마르코가 해명에 나섰다. “당연히 우리는 규율을 위반할 생각이 없습니다.”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서 마르코는 말했다. 그는 테스트를 감행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가벼운 처벌을 상회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메르세데스의 위법한 테스트를 똑같이 따라할 수.. 더보기
[2013 F1] 멕라렌, 패디 로우 이탈에 “놀랐다.” 사진:xpb(패디 로우) 패디 로우가 라이벌 팀 메르세데스행을 결정하고 원예 휴가를 보내고 있는 지금, 멕라렌이 여전히 그의 공백을 메우는데 고전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전 멕라렌 팀 기술최고책임자 패디 로우의 메르세데스 이적 결정은 동계 기간에 밝혀졌다. 이 사실이 명확히 된 후 멕라렌은 기술 부문 재편을 강요 받고 엔지니어링 디렉터 팀 고스를 패디 로우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MP4-28의 퍼포먼스는 그의 빈자리를 잊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약간의 조정을 행했고 여전히 거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매니징 디렉터 조나단 닐은 ESPN에서 말했다. “2014년을 준비하는데 있어 (패디의 빈자리는)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