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닛산·BMW·포르쉐 수입차 10개 차종 인증취소 예고
사진/인피니티 환경부는 지난 8월 폭스바겐의 인증서류 위조를 적발한 이후 최근까지 국내 15개 수입사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차종 인증취소와 6개 차종 판매정지를 예정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류가 발견된 차종은 한국닛산,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3개 자동차 수입사의 10개 차종이다. 회사별로는 닛산 2개 차종(판매중), BMW 1개 차종(판매중), 포르쉐 7개 차종(판매중 3개 차종, 단종 4개 차종)이다. 환경부는 3개 수입사에 11월 29일자로 청문 실시를 사전 통지했으며, 청문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차종은 인증취소, 판매정지(6개 차종, 4개 차종은 이미 단종됨)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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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기아,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총 57개 차종 리콜
사진/Carscoops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주행 중 타이밍체인 파손현상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되어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동 현상은 엔진 타이밍체인 텐셔너*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내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텐셔너: 엔진 타이밍 벨트(엔진 작동을 위한 흡·배기 밸브 구동 등)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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