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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oodwood FoS] Thursday 목요일 - Photo 사진:Goodwood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목요일은 무빙 모터쇼의 날이었다. 무빙 모터쇼는 흥행 부진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 브리티쉬 모터쇼의 역할을 수행코자 열리는 이벤트다. 하지만 브리티쉬 모터쇼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모터쇼들과 달리 무빙 모터쇼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그조틱 카를 직접 몰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무빙 모터쇼에는 다치아부터 롤스-로이스까지 계급에 구애되지 않고 다양한 차들이 참가했다. 더보기
[2013 Goodwood FoS] Moving Motor Show - Photo 사진:smithworks  7월 12일, 201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무빙 모터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3년 간 큰 성공을 거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는 올해에도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과 관객들이 방문했다. 올해 무빙 모터쇼를 통해서는 스코다 옥타비아 VRS, 롤스-로이스 레이스, 메르세데스-벤츠 CLA, 렉서스 IS, 포드 피에스타 ST, 아우디 RS6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차종이 영국 또는 세계시장 데뷔를 알리며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1.16마일의 힐 클라임 코스를 따라 관객이 직접 차를 몰 수 있는 보통의 모터쇼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매년 웅장하고 화려한 .. 더보기
미니가 포르쉐에 보내는 생일 축하 카드, classic Mini and 911 사진:MINI  2013년 올해는 스포츠 카 시장의 대표적 아이코닉 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포르쉐 911’이 세상에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미니가 클래식 미니와 포르쉐를 나란히 등장시킨 사진을 배포, 포르쉐가 걸어온 길에 존경을 표했다. BMW 그룹 산하의 미니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포르쉐 두 메이커는 겉으로 극명한 성향 차를 나타낸다. 미니는 포르쉐보다 훨씬 체구가 작으며 주행 성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서로 메인 세그먼트에서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개성과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고 자신들의 차량 디자인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 그리고 2000년대 들어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로 이제는 SUV를 보유하고 있다.. 더보기
과거와 미래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곳 -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3 사진:BMW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가 2013년 올해에도 히스토릭 카와 모터사이클에 열광하는 수천명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북받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과거와 미래가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 역사 깊은 미의 경연장에 올해에는 전설적인 ‘부가티 57SC 아틀란틱(Bugatti 57SC Atlantic)’이 자동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 ‘IMZ M-35K’가 모터사이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 중,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중 하나로 불리는 ‘부가티 57SC 아틀란틱’은 패션 브랜드 ‘폴로’를 창립한 랄프 로렌의 손에 이끌려 올해 이벤트에 참가했는데, 이 차량은 부가티의 창립자인 에토레 부가티의 아들이 제작한 4대 중 한 대이며 .. 더보기
4km 길이의 람보르기니 행렬이 이탈리아에, 2013 Lamborghini Grande Giro 사진:Lamborghini  람보르기니 그란데 지로(Lamborghini Grande Giro), 그랜드 투어가 4일에 걸친 여정의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의 고향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도착해 성난 황소의 창립 50주년을 성대하게 축하했다. 현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카 브랜드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가 2013년 올해 맞이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벤트에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29개국에서 람보르기니 슈퍼카와 그 오너들이 참가했고, 350 GT부터 V12 아벤타도르에 이르는 역대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들로 구성된 350대가 넘는 슈퍼카가 스포르체스코 성 앞에 오색찬란하게 집결했다. 4km 길이의 람보르기니 행렬은 8일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를 출발해 이탈리아의 주요 절경지를 배경으로 하며 5월 1.. 더보기
바레인에서 목격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멕라렌 사진:Teamspeed 아니나 다를까 멕라렌 X-1이 최근 중동에서 목격되었다. 멕라렌 X-1은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매우 희귀한 차다. 지난해 중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최초 공개되었던 멕라렌 X-1은 이미 SLR 멕라렌, 멕라렌 F1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어느 부유한 멕라렌 오너를 위해 MP4-12C를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차량이다. 한국인이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비록 외관은 진정한 유니크함이 무엇인지를 한수 가르쳐주려는 듯 매우 독특하게 생겼지만 카본 파이버 스킨 아래에는 개량되지 않은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600마력 가량을 발휘한다. 생전에 이 차를 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못지않게 어렵다. 그렇지만 자동차 포럼 팀스피드(Team.. 더보기
2012 Porsche Panamera Sport Turismo - Photo 사진:Porsche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컨셉트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기술 사용 방법을 나타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슈퍼차저가 결합된 배기량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하이-토크 전기모터를 사용, 스마트 포투 수준의 연료 효율성으로 100km 주행에 3.5리터 연료만 섭취하는 검소함을 보여 파나메라 하이브리드보다 35마력 강력한 최고출력으로 6초 미만에 제로백을 해치우는 야성미가 더욱 도드라진다. CO2 배출량은 스마트 포투가 88g/km로, 82g/km를 기록하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가 오히려 뛰어나다. 더보기
2013 Audi RS 5 - Photo 사진:Audi 억압되지 않은 파워, 조금은 투박한 실루엣의 쿠페 ‘아우디 RS 5’는 고회전형 4.2리터 V8 엔진과 런치 컨트롤이 프로그래밍된 7단 S 트로닉 트랜스미션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한다. 혁신적인 크라운 기어 중앙 차동장치가 들어간 콰트로 드라이브트레인은 4개 바퀴로 450HP 파워를 전송해, 야성적인 퍼포먼스에 뛰어난 견인력과 접지력을 공급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