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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2016 Paris] 아우디 Audi Q5 아우디가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올-뉴 신형 ‘Q5’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2017년 초부터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신형 ‘아우디 Q5’는 전장 4.66m, 전폭 1.89m, 전고 1.66m, 윤거는 2.82m로 거의 모든 치수가 늘어났지만 차량 무게는 되레 줄었다. 이전 모델 대비 확장된 실내공간은 동급 최고의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네 가지 TDI 엔진과 한 가지 TFSI 엔진은 이전 대비 27마력이 증가하여 더욱 강력해졌으면서도 연료 소모는 획기적으로 줄었다. Audi RS3 Sedan 올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서는 2.5 TFSI 알루미늄 엔진에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8.96kg.. 더보기
[2016 F1] 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 잔류 공식 발표 사진/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의 2017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됐다. 최근 몇 주 사이, 세르지오 페레즈의 미래가 불확실하단 소문이 있었다. 페레즈의 멕시코 스폰서 그룹과 포스인디아 간에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었다. 그 대안으로 르노나 윌리암스, 심지어는 페라리의 ‘B 팀’으로 간주되고 있는 하스로 이적을 타진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이어졌지만, 말레이시아 GP 일정이 종료된 뒤 포스인디아는 그날 6위로 레이스를 완주한 26세 멕시코인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팀의 또 다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지난해 이미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터라, 이들의 2017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은 자동으로 페레즈와 훌켄버그로 확정됐다. 포스인디아는 현재 윌리암스와 컨스트럭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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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턴1 사고로 결국 세바스찬 베텔에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Formula1.com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니코 로스버그에게 추돌한 세바스찬 베텔이 결국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처벌 받았다. 세팡에서 최다 우승 전적(4회)을 보유한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훌륭한 스타트에 성공해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거의 나란히 턴1에 진입했었다. 그러나 턴1을 돌던 와중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격에 타이틀 레이스 중이던 로스버그는 큰 스핀에 빠졌으며 베텔 본인은 왼쪽 앞 서스펜션이 부러져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 사고에 관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스튜어드는 결과적으로 베텔에게 잘못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그에게 다음 주말 예정된 일본 GP 3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라이센스 벌점 2점.. 더보기
[2016 F1] 페라리 메카닉, 라이코넨 차에 손전등 두고 내렸나 사진/페라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메카닉이 자신의 차에 손전등을 두고 내리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한 키미 라이코넨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페라리 대변인은 밝혔다. 독일 ‘빌트(Bild)’에 따르면, 이탈리아 팀은 이번 주 말레이시아 GP 프랙티스 세션에서 키미 라이코넨을 예정에 없던 피트인을 시켰고, 그들은 당초 그것이 셋업에 문제가 있어서 실시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뒤 라이코넨은 한 핀란드 매체에 “메카닉이 내 차에 도구를 두고 나왔다. 그것은 손전등이었고, 그래서 페달을 밟을 수가 없었다.”고 다소 충격적인 말을 했다. ‘빌트’는 그 손전등이 가속 페달 뒤에 끼여있었으며, 만약 가속 페달이 아니라 제동 페달 뒤에 끼이기라도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었다며 안도했다. 그러나 이 사고에 관해..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 드라마 끝에 레드불이 1-2를 차지 사진/Formula1.com, 레드불, BBC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에서 레드불이 1-2 피니쉬를 달성했다. 레이스 후반까지도 루이스 해밀턴이 라이벌들을 20초 이상 크게 리드했었지만 피로 누적으로 인한 것인지 그의 엔진이 돌연 퍼져버려, 이 레이스의 영광은 당시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던 레드불의 것이 되었다. 날씨는 좋았다. 레이스 시작 전 기온은 33도, 트랙 온도는 53도로, 날이 흐렸던 토요일보다 따뜻했으며 FP2와 유사했다. 예선에서는 폴 포지션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이 팀 동료이자 챔피언쉽 라이벌인 니코 로스버그보다 0.4초 이상 빨랐지만, 롱-런 페이스는 해밀턴과 로스버그가 서로 비슷해서 둘의 접전이 예상됐다. 스타트에서.. 더보기
[2016 F1] 부르츠, 화재시 ‘헤일로’의 위험성 지적을 일축 사진/Formula1.com 이번 주 금요일 말레이시아 GP 프랙티스 세션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계기로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금요일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트랙을 나섰다 다시 피트로 돌아온 케빈 마그누센의 르노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일어났다. 당시 멕시코 GP를 대비해 몇 가지 부품을 시험 중이었던 차량의 위쪽에서 누유가 발생했고, 에어박스와 사이드포드를 타고 흘러내린 연료에 불이 붙어버린 것이다. 다행히 마그누센은 신속하게 차량에서 탈출했고 주변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도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만약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가 달려있었더라도 드라이버가 그처럼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었겠느냐는 물음이 그 뒤에 곧바로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한 번도 헤일로를 경험해본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