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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먼저 일반에 공개된 신형 ‘아우디 Q7’ 실내





 아우디는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제품박람회 CES 2015에서 다음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 데뷔 예정인 올-뉴 신형 ‘Q7’의 실내 모습과 진보된 MMI 인포테인먼트 컨트롤 인터페이스 기술을 시연했다.


 비행기 콕핏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넓고 두꺼운 변속 손잡이 앞에 새로운 MMI 제어장치가 있다. 아래쪽에 달린 둥근 휠의 모습은 이미 많이 낯이 익지만, 여기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8가지 단축키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터치패드는 면적이 더 커졌고 소프트웨어가 더욱 신속하게 반응하도록 개선되었다.

 전체 시스템은 새로운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로 다룰 수가 있는데, 평상시 톤을 유지해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따르면, 예를 들어 “가까운 주유소로 데려다줘”라고 말하거나 “사무실로 전화”라고 간단히 명령하면 반응한다. 또, 온라인 커넥트 서비스에 연결되어있는 경우 날씨 정보와 기름값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 단계 더 도약한 신형 ‘Q7’의 대쉬보드 퀄리티도 인상 깊다. 특히 CES에 전시된 Q7의 인테리어는 상단부를 가죽으로 덮고 하부와 센터콘솔에는 베이지톤의 목재를 사용해, 이 포스트에 올려진 사진에서보다 훨씬 고급스런 느낌이 든다. 


 계기판에는 TT에서 가져온 12.3인치 TFT 스크린이 달려있다. 중앙 메인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시동을 걸면 대쉬보드에 감춰져있다 솟아나온다.

 한편 신형 ‘아우디 Q7’의 국내 출시시기는 2016년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A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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