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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슈마허의 아들이 이번 주 싱글시터 데뷔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이 위대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한걸음 한걸음 발을 내딛고 있다.


 “믹 주니어”라는 가명으로 레이스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15세 슈마허는 성공적으로 카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스테리크(Osterreich)』는 이번 주 언론 보도를 통해 발렌시아에서 진행되는 F4 머신 “비밀 테스트”를 통해 어린 슈마허가 싱글 시터 데뷔를 갖는다고 전했다.


 “믹은 확실히 재능이 있습니다.” 팀 감독 피터 무크(Peter Mucke)는 말했다. “하지만 훌륭한 카트 드라이버가 포뮬러 원 카에서도 반드시 빠른 건 아닙니다.” 그는 덧붙였다. “위대한 이름만 가져선 소용없습니다. 드라이버는 빨라야합니다. 단 하루의 테스트로 믹을 평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오스테리크(Osterreich)』는 이번 주 실시되는 포뮬러 4 테스트가 실질적으로 한 시즌 더 카트에 머문 뒤 2016년에 싱글 시터에 데뷔하는 관문이라고 보고 있다.


photo. Bu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