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4 F1] 알론소, 2015년 르망 참전설 부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년에 자신은 르망에 참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제는 공식적으로 ‘멕라렌 드라이버’라 불러야하는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내년에 F1 일정이 겹치지 않는 르망 경기에서 포르쉐의 프로토타입 머신을 몬다고 선언한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를 따라 르망에 참전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멕라렌-혼다의 2015년 프로젝트에 함께하는데 연간 5,000만 달러(약 550억 원)를 받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알론소는 포뮬러 원에만 모든 집중을 쏟는다고 『마르카(Marca)』에 밝혔다.


 “만약 한 해 동안 멕라렌에 100% 전력투구하지 않으면 심적으로 불편할 것 같습니다.” 알론소는 말했다. “할일이 무척 많습니다.”


 “저는 이 (르망) 레이스를 선망합니다. 물론 제 F1 활동이 종료되면 그때 기회가 생기겠지만, 올해는 할 일이 태산이라 가능하지 않습니다.”


photo. McLa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