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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포스인디아, 훌켄버그 2015년 잔류 발표





 포스인디아가 20일 니코 훌켄버그의 2015년 잔류를 발표했다. 


 자우바에서 2013년 한 시즌을 보낸 뒤 훌켄버그는 올해 다시 포스인디아로 돌아와, 16경기 동안 네 차례 5위로 레이스를 완주하는 등 76포인트를 획득하며 베스트 시즌을 달리고 있다.


 “팀의 모두가 다음 시즌에도 사하라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로 니코를 계속 볼 수 있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팀 대표 비제이 말야. “우리는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올해 그는 일관적으로 중요한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는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그는 진정한 레이서이며 어떻게 팀의 모티베이션을 높이는지 압니다. 저는 그가 그리드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확신하며, 그가 사하라 포스인디아 컬러로 계속 레이스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훌켄버그가 두 시즌 연속 같은 팀에서 달리는 건 그의 커리어에 있어 처음이다. 한편 훌켄버그의 2015년 팀 동료가 누가 되는지는 결정되지 않았는데, 현재의 파트너 세르지오 페레즈의 잔류 가능성도 높다.


photo. Force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