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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에클레스톤은 고전하고 있는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두 멀티 챔피언이 2015년 시트를 서로 교환한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양측 모두 관련 보도를 부인했지만, 베텔과 친분이 두터운 백발의 에클레스톤이 싱가포르에서 이 소문에 다시 불을 지폈다.
“베텔이 이적을 바란다면, 페라리가 적합할 겁니다. 거기에 맞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레드불과 장기 계약이 있지만.” 에클레스톤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83세 에클레스톤은 위기에 놓여있는 마라넬로 팀에게 필요한 건 단지 화제성이 있는 드라이버 교체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떤 환경에서든 변화는 건강한 일입니다.”
“페라리가 만약 페르난도 알론소와 같은 전망을 가진 인물을 찾는다면, 그들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photo. Red b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