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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이후 줄곧 불분명했던 ‘RC F’의 북미모델 제원을 공개했다.
도요타의 럭셔리 디비전 렉서스에서 탄생한 BMW M4의 새로운 경쟁자는 5.0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으로 열띤 하이-퍼포먼스 쿠페 전장에 오른다. 이 직분 엔진은 467hp 출력, 389lb-ft(53.8kg-m) 토크를 낸다. 'RC F'가 데뷔할 때 엔진 출력이 “450마력 이상”이라고 명언했던 것을 지켰다.
BMW M4의 출력 425hp보다도 강력하다. 하지만 'RC F'는 3,958lbs(1,795kg)로 BMW M4의 3,585lbs(1,626kg)보다 무겁다.
F 전용 튠이 이루어진 V8 엔진으로 렉서스의 2도어 쿠페는 0-97km/h 가속을 4.4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는 170마일(273km/h)에서 제한된다. 동시에 연비로는 도심 16MPG, 고속도로 25MPG, 복합연비로 19MPG를 발휘한다. BMW M4의 연비는 각각 17MPG, 24MPG, 그리고 복합연비는 RC F와 동일한 19MPG다.
북미에서 ‘RC F’는 BMW M4에 비해 1,800달러 이상 낮은 6만 3,325달러(운송료 포함), 한화로 약 6,500만 원부터 판매된다. 탄소섬유 지붕과 리어 스포일러가 달리고, 토크 백터링 디퍼렌셜로 핸들링 강화를 받는 퍼포먼스 패키지도 제공하는 렉서스는 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차량의 가격은 이번에 공개하지 않았다.
photo. Lex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