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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로시의 레이스 데뷔는 무산



 이번 주말 스파에서 맥스 칠튼 대신 알렉산더 로시가 마루시아 머신으로 레이스하기로 되었었지만, 팀이 이 결정을 번복했다.

 백마커 팀 마루시아는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맥스 칠튼의 머신을 몬 미국인 알렉산더 로시를 레이스까지 뛰게 할 참이었다. 하지만, 로시의 F1 레이스 데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마루시아가 로시에게 자신의 시트를 팔았기 때문에 내주는 것이라고 밝혔던 맥스 칠튼이 금요일 두 번째 프랙티스와 그 이후 예선, 레이스에서 다시 머신을 몰게 되었다.

 로시에게 머신을 준 것은 “계약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던 마루시아는 이제 “로시로부터 칠튼으로 되돌린다.”며, 스튜어드에게도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photo. Marussia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