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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난 너무 늙었어.” 베르뉴



 장-에릭 베르뉴는 토로 로소가 2015년 시트에서 자신을 빼고 맥스 페르스타펜을 앉힌 이유를 너그럽게 이해한다.

 이번 주 스파에서 프랑스인 베르뉴는 레드불의 결정을 세상에 알려지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알았다고 밝혔다. “다른 말은 필요 없습니다.” RMC Sport에 그는 말했다. “저는 항상 레드불이 제게 해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3년 전 제게 같은 기회를 주었단 걸 잊어선 안 됩니다. 그것을 그들은 지금 페르스타펜에게 준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이 결정을 완전히 이해합니다. 토로 로소는 젊은 드라이버를 위한 팀입니다.”

 “저는 너무 나이들어 보입니다.” 24세 베르뉴는 웃으며 말했다. “젊어보이도록 좀 더 자주 면도를 해야할까봐요.”


photo. grandprix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