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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가 2세대로 출시된지도 어언 5년 정도가 흘렀다. 중간에 “풀 모델 체인지”라 주장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새롭게 풀 모델 체인지된 쏘렌토가 요구되고 있다.
올-뉴 신형 카니발이 국내에 출시된지 한 달이 안 된 지금, 트레일러를 끌고 높은 산길을 오르는 차세대 ‘쏘렌토’가 목격되었다. 위장막의 두께로 보아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데, 신형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처럼 전체적으로 박시(Boxy)해지고, 호랑이 코 그릴 위로 코끝이 더욱 우뚝 선 모습이다.
신형 ‘쏘렌토’는 신기술의 정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Autoblog